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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마트 맛집

코스트코 프레시지 허니치즈프라이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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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코스트코 허니치즈프라이 리뷰,
오랜만에 방문한 코스트코에서 발견한
아주 익숙한 비주얼의 신제품이 있길래
내돈내산으로 먹어본 찐 후기입니다 :)
가격 : 10,990원





예전에 프레시지에서 만든 밀키트였던
몬스터치즈프라이를 정말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단종된 것 같더라고요.


그러다 정말 비슷한 모양의 밀키트를
코스트코에서 만났는데, 제조 업체가
프레시지라고 해 바로 사 봤는데요 :)

원조 프레시지 치즈프라이는 단종하고,
리뉴얼로 코스트코에 출시한 듯합니다.





중량은 776g에 칼로리는 1,415kcal로
어마어마하게 높은 편이었지만 가끔씩
한 번 먹는 것이니 큰 상관은 없습니다.

유통기한은 2023.07.29까지로 넉넉해
부담 없이 쟁여둘 수 있어 좋더라고요.





보관은 냉장실에 보관해 주시면 되고,
코스트코 프레시지 허니치즈프라이의
조리시간은 약 15분으로 간단합니다.

근데, 만들어보면 아주 간단하진 않아
제가 쉬운 방법을 바로 알려드릴게요.





구성은 예전에 사 먹었던 치즈프라이와
비슷한 편인데, 다진 고기가 베이컨으로
바뀌었고, 방울토마토는 빠졌더라고요.

대신 사양벌꿀이 추가로 들어가 있어
단짠의 풍미가 짙을 것으로 예상돼요.





프레시지의 밀키트 재료들이 보통 양이
많은 편이라 꼭 다 쓰지 않아도 되는 점
알고 넘어가면 훨씬 맛있으실 거예요 :)





자, 가장 먼저 감자튀김을 구워줍니다.

원래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부어
튀기듯이 구워주시면 되는데, 해보니깐
진짜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그냥 에어프라이어 200도 7~8분 정도
조리하시면 노릇노릇 바삭하게 익어서
훨씬 더 간편하고, 맛있게 완성됩니다.






그렇게 감자는 에어프라이어에 올려두고,
이제 나머지 재료들을 손질해 주시면 돼요.

베이컨은 먹기 좋게 썰어 프라이팬에서
센 불로 달달 볶아주시면 되는데, 크기가
많이 줄어들기에 참고해서 잘라주세요.





그렇게 잘 구워진 감자튀김에 베이컨,
가루 넣고서 소스를 원하는 대로 위에
올려주시면 허니치즈프라이 완성으로
어떻게 보면 꽤나 간단한 편이더라고요.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소스는
굳이 다 넣으실 필요가 없는 게 감튀는
그냥도 먹는 음식이라 짤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허니치즈프라이 소스는 일단
모두 2/3 정도만 넣어주신 뒤 부족하게
느껴지는 소스는 추가로 넣어주세요 :)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감자튀김이
두툼하게 썰려져 있어 식감이며 맛이
확실히 좋았던 허니치즈프라이예요.

꿀이 들어가 주니 약간 달콤하면서도
다양한 소스가 고소하게 맛을 채워줘
진짜 맛있어 안주로 강력추천드려요.





고소한 감자에 다양한 소스가 어울려
치즈와 허니의 맛이 과하지 않았으며
양도 2~3인분으로 넉넉한 편입니다.

 


그렇게 보면 코스트코 만 원대가 절대
비싼 가격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고,
비주얼 웬만한 식당 저리 가라입니다.





단짠의 풍미가 다양하게 느껴져 좋고,
바로 따뜻하게 만들어 먹는 재미 또한
마음에 들어 호불호는 크지 않겠어요.

다만, 혼자 사시는 분들이 해 드실 때는
아무래도 2~3인분이 부담스러울 듯해
이런 부분은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매운맛이 살짝 있으면 하는 아쉬움
있긴 한데, 느끼한 단짠으로 먹는 거라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가끔 할인을 진행할 때는 8천 원대로
내려가기도 해서 코스트코 할인 또한
놓치지 마시고, 꼭 드셔보셨으면 해요.





베이컨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며 맛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더 이상 단종되지 않길 바라며 혹시
괜찮은 안주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코스트코 허니치즈프라이 추천해요.

음식점과 비교해 보면 가성비가 확실히
좋아서 에어프라이어 조리방법 참고해
조금 더 쉽고, 간편하게 드시길 바라요.

코스트코 허니치즈프라이 내돈내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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