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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연세우유 황치즈생크림빵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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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연세우유 황치즈생크림빵 리뷰예요.
CU 편의점에서 인기가 높은 빵을 고르자면
연세우유 생크림빵이 단번에 떠오르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신상 맛인 황치즈맛이 나와서
궁금한 마음에 바로 내돈내산 구매해 봤어요.
가격 : 3,300원






아무래도 치즈가 들어간 신상 빵이다 보니
가격은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 중에선
제일 비싼 가격이라 살짝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황치즈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망설임 없이 구매하실 듯 한 이번 신상은
황치즈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짧은 설명만 봐도 치즈의 양이 꽤 다양해
황치즈의 맛을 제대로 구현해냈을 듯하고,
식물성크림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구매일기준 약 3일 정도 섭취가
가능해 나름 넉넉한 편이라 좋더라고요.






중량은 146g으로 나름 묵직한 중량이었고,
칼로리는 470kcal로 조금 높은 편이었어요.

뉴질랜드산 가공치즈를 사용하고 있었고,
밀가루와 우유 등 다양하게 들어갔어요.






열어보니 오징어먹물색을 사용해 까만 빵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향은 은은한 식빵 향
풍기면서 치즈의 향은 전혀 안 나더라고요.

트레이 안에 담겨있어서 생크림빵 특성상
밖에서 먹기 힘들었는데, 받치고 먹을 수
있어 요런 사소한 부분은 마음에 들었어요.






옆모습을 보시면 황치즈생크림의 노란빛
눈에 띄는데, 크림이 들어간 쪽을 기준으로
잘라주면 단면이 아주 예쁘게 잘리더라고요.






나름 묵직한 편이었고, 겉 부분은 모닝롤처럼
수분기 없이 뽀송뽀송한 촉감이라 속 안에는
크림이 잔뜩이겠지만 먹을 때는 손에 묻히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아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연세우유 황치즈생크림빵
옆 부분에 크림이 들어가 곳을 기준으로 반을
갈라주면 단면이 이렇게 예쁘게 잘 나옵니다.


노란빛 그대로 황치즈생크림이 정말 가득히
들어가 있었고, 바닥면에 두툼한 체다치즈가
한 번 더 깔려있어 단짠단짠 너무 맛있었어요.






한입 먹자마자 그래! 이게 황치즈지!라고 바로
외칠 만큼 연세우유 진짜 잘하는 회사였네요.

단팥과 옥수수를 제외하곤 다 먹어봤는데,
생크림 빼고는 나머지는 조금씩 아쉬워서
개인적으로 자주 사 먹는 빵은 아니었거든요.






제가 치즈를 특히 좋아해서 그런지 이번에
나온 연세우유 황치즈 생크림빵은 진짜 매일
사 먹고 싶을 만큼 맛을 너무 잘 만들어냈어요.


특히 크림이 진짜 느끼함 없으면서 단짠의
정석맛이라 황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꼭 드셔보셨으면 하는 신상이에요.






약간 짭조름하면서 단맛도 살짝 풍기면서
적당히 자극적이고, 크림의 양도 적당해서
오리지널과 겨룰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근데, 저기 바닥에 깔린 체다치즈가 조금은
전체적 발란스에서는 약간 과해지는 맛이라
없어도 됐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긴 들더라고요.






그래도 한 번쯤 사 먹기에 나쁘지 않은 맛이고,
이 정도 맛과 식감이라면 전문 베이커리에서
이것보다 훨씬 비싼 돈에 팔아도 먹을 듯해요.

특히나 겉 빵 부분이 쫀득쫀득 모닝롤식감이
담백하게 들어와 크림이 많아도 부담 없어요.






연세우유 황치즈생크림빵을 반정도 먹으면
약간 물리는 느낌이 들기 하는데, 그럴 때는
커피나 우유와 같이 드시는 게 좋을 듯해요.

그럼 끝까지 맛있게 드실 수 있을 듯하고,
크림의 양이 생각보다 많게 느껴지지 않아
황치즈맛만 좋아하신다 해도 추천드릴게요.






부드러운 생크림과 빵의 조합이 너무 좋아
황치즈 생크림만 따로 판매해 바게트빵에
발라먹어도 너무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일반 하얀 생크림은 많이 봤지만 황치즈맛은
생소해 잘 만들었을까 사실 걱정도 됐었는데,
생각보다 이 정석의 맛을 잘 표현했더라고요.






칼로리가 조금 높은 편이다 보니 간식이나
간단한 한 끼로 우유나 커피와 같이 먹어도
든든하게 배가 채워질 CU 신상이었어요.


현재 씨유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고,
포켓 CU 앱을 이용하시면 연세우유 황치즈
재고조회 및 예약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예약구매를 하려고 했었는데, 아침에
재고조회를 해보니 1개의 재고가 뜨길래
바로 가서 내돈내산으로 겟해봤습니다.

얼마 전에 출시된 신상이라 며칠 전까지도
입고가 안되더니 지금은 주변 편의점에
한 개씩 입고된 편의점이 꽤 많더라고요.






황치즈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은
꼭 드셔보셨으면 신상이었고, 연세우유 빵
시리즈 중에선 가장 비싸지만 맛은 확실히
고급스러워 오히려 가성비 좋다 느껴져요.

느끼함 없어 더 맛있었던 이번 CU 신상은
재구매 의사가 바로 생겼던 빵이었습니다.

단, 너무 짠맛을 싫어하시거나 치즈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다른 빵을
추천드리고, 그 외는 꼭 드셔보시길 바라요.

CU 연세우유 황치즈생크림빵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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