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gs25 편의점 신상, 호호 단팥 두유 리뷰예요.
삼립호빵에서 출시된 단팥 두유는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지에스 편의점에서 덤 증정 행사를 합니다.
구매해보니 국희 땅콩샌드를 주시더라고요.
가격 : 1,500원
호호 단팥 두유라는 이름이 귀여워서라도
구매할 것 같은 삼립호빵의 신제품은
두유와 팥이 들어간 제품으로 190ml입니다.
생각보다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라서
가방에 휴대하고,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보관은 냉장보관을 해주시고, 따뜻하게
드시려면 온장고에 보관해주셔도 됩니다.
삼립호빵 호호 단팥 두유 칼로리는 125kcal로
삼립호빵 단팥맛 한 개당 240kcal인데 비해
두유가 확실히 칼로리가 낮은 간식이네요.
단팥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단팥호빵에 단팥 두유까지 같이 드셔서
그 맛을 더 풍부하게 느끼셔도 좋을 듯합니다.
삼립호빵 호호 단팥 두유는 흔들어 드세요.
일반 두유처럼 아래 가라앉을 수 있으니
흔들어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유리병 아래 육안으로 봤을 때는
굉장히 고운 두유라서 부드러운 목 넘김이
예상되는 편의점 신상 두유제품이었어요.
열심히 흔들어 마셔줬습니다.
호호 단팥 두유를 차갑게도 마셔봤고,
따뜻하게도 마셔봤기에 비교해드릴게요.
집에서 따뜻하게 드실 분들은 꼭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제품을 넣고,
30초간 데워주시면 따뜻한 두유가 완성됩니다.
전자레인지가 없으신 분들은 뜨거운 물에
5분간 중탕해주시면 따뜻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팥과 두유가 섞인다면 이런 색을 낼 것
같은 단팥 두유는 약간은 걸쭉한 느낌이었어요.
향은 단팥의 단맛과 두유의 단맛이 섞이니
저는 묘하게 슈크림의 향기가 맡아지더라고요.
맛은 단팥의 단점은 뺀 달콤한 콩 두유로
살짝 스치는 단팥맛이 있긴 하지만 두유가
더 진하게 다가와서 꽤 맛있었습니다.
따뜻하게 마셨을 때가 단맛이 더 진해서
아이들이 마셔도 좋을 것 같고, 빵과
같이 마시면 더 든든할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음료를 즐겨마시진 않지만
호호 단팥 두유 제 입맛에 잘 맞아서
또 사 먹을 의향이 있었던 신제품이었습니다.
또 목 넘김 또한 부드럽게 넘어가서 좋았고,
단팥이라고 하면 너무 걸쭉하거나 거친 앙금이
있을 것 같았는데, 생각 외로 너무 순하게
넘어가면서도 맛보지 못했던 단팥과 두유의
조합이라는 게 잘 어울려서 맛있었습니다.
사실 맛보기 전 제가 생각했던 맛과 비슷하지만
또 의외였던 부분이 있어서 두유를 평소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구매 추천드려요.
자칫 색깔을 보면 초콜릿 우유와 흡사하지만
은은한 단맛과 단팥의 고소함이 만나서인지
새로운 신선함도 좋았고, 따뜻하게도
차갑게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던 신메뉴였어요.
재구매 의사가 있을 만큼 맛있던 두유였습니다.
편의점 신상, 삼립호빵 호호 단팥 두유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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