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음료 메뉴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스타벅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음료 후기예요.
상큼한 음료수가 마시고 싶어서 선택한 리프레셔 메뉴로 맛과 칼로리, 카페인까지 꼼꼼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 음료 가격
Tall 355ml	6,100원
Grande 473ml	6,700원
Venti 591ml	7,500원

스타벅스 대표적인 저칼로리 음료로 식단관리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더라고요.

	Tall 355ml	Grande 473ml	Venti 591ml
칼로리	105kcal	140kcal	170kcal
탄수화물	25g	33g	41g
당류	24g	32g	39g
나트륨	0mg	0mg	0mg
단백질	1g	1g	1g
지방	0.1g	0.1g	0.1g
콜레스테롤	0mg	0mg	0mg
트랜스지방	0g	0g	0g
카페인	30mg	40mg	50mg
포화지방	0g	0g	0g

친구와 시원하게 나눠 마시고 싶어서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해 봤는데요,

톨사이즈보다 조금 더 많은 양으로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그란데 가격은 6,700원, 스타벅스 음료 중 꽤 비싼 편에 속해서 가볍게 마시기에는 부담스럽더라고요.

스타벅스 리프레셔 음료란?
2012년에 론칭한 스타벅스 아이스 음료 라인업으로 로스팅을 거치지 않은 생두 추출물을 기반으로 블랜딩 되는 음료입니다.
즉, 음료수지만 생두를 추출했기에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수로 가볍게 에너지를 부스팅 할 수 있어요!
디카페인 음료는 아니기에 카페인에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주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스타벅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음료 한 모금 마셔봤는데, 생각보다 더 상큼한 음료수였는데요!

맑고, 가볍게 상큼한 딸기 시럽에 레모네이드와 아사이의 새콤함이 진하게 더해지면서 부드러운 스파클링이 톡톡 느껴지더라고요.

조금 더 달콤하게 먹고 싶은 분들은 클래식 시럽을 추가하면 된다던데, 만약 다음 기회에도 마시게 된다면 아마 시럽을 추가해서 조금 더 달게 먹을 듯합니다.

단맛보다는 상큼함이 조금 더 강했고, 딸기 맛이 고급스러운 생과즙의 맛과 향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레모네이드 많이 마시면 목에 이물감 느껴지는 거 아시죠? 그 느낌이 금방 올라와서 한 번에 많이 마시기는 힘들겠더라고요.

진짜 과일의 상큼 달달함보단 딱 딸기시럽이 들어간 레모네이드 맛으로 레몬 맛의 존재감도 꽤 강해 전체적으로 상큼 70:달콤 30 정도로 느껴집니다.

진짜 더울 때 한 모금 탁 마셔주면 시원하게 리프레셔 되겠지만 막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지는 않다고 해야 될까요.

가라앉은 딸기 과육은 딱 냉동 딸기가 녹은 맛과 식감으로 생딸기의 달콤한 과즙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뭔가 6,700원 주고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를 마실 바에는 그냥 시원한 사이다를 마시는 게 훨씬 가성비가 좋을 것 같더라고요.

메뉴 가격만 보면 생딸기를 숭덩숭덩 썰어 넣어줘도 될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가격에 비해 맛이 저렴한 느낌이 들어서 재구매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나는 상큼함이 진한 레모네이드를 너무 좋아한다면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한 번쯤 맛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카페인도 적당히 들어가 있으니 피곤할 때 가볍게 마셔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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