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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더맛있게,/방송 레시피

어남선생 류수영 어묵국수 만드는 법 레시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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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어남선생 어묵국수 레시피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에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몇 가지 재료로 근사한 요리가 완성돼
여러분들도 이번 주말 따라 해 보세요.

 


재료

어묵 4장

대파 1대

소면 한 줌

양념

참치액 3T

후추 10바퀴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






먼저, 어묵 4장을 돌돌 말아서 칼로
길쭉하게 썰어 국수를 만들어 줘요.

다른 모양으로 썰면 국수와 후루룩
떠먹기 힘드니깐 꼭 국수 모양처럼
길게 총총 썰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시원한 국물을 내줄 수 있는 대파는
1대만 역시나 길게 길게 썰어줍니다.





이러면 벌써 메인 재료는 끝이에요!

대파와 소면, 어묵으로만 만들어낸
초간단 어남선생 어묵국수의 육수를
바로 냄비에 끓여 만들어보겠습니다.





강불에 물 1L를 넣고, 물이 끓으면
대파를 넣어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대파는 맹물에서 가장 잘 우러나와
국물 요리 만들 때 대파를 가장 먼저
넣어서 맛있는 육수를 우려내줍니다.





끓는 물에 파의 숨이 약간 죽었으면
여기에 참치액 3T를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는 게 어묵국수의 핵심이에요.

 


참치액은 간장보다 조금 더 짭짤해서
3T만 넣어도 충분히 맛을 내줍니다.





한 번 더 팔팔 끓으면 어묵을 넣어
부풀 때까지 푹 끓여주시면 됩니다.

기본 베이스가 대파의 시원함부터
어묵의 고소함, 참치액의 감칠맛이
더해졌기에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어묵이 한 껏 부풀어 넘치려고 하면
마지막으로 후추 10바퀴 넣어준 뒤
간이 맞으면 불 끄고, 잠시 대기해요!





소면은 짧은 시간 동안 삶아낼 거라서
굳이 육수를 만들기 한참 전부터 미리
삶을 필요는 없으니 부담 없었습니다.





프라이팬에 소면을 삶으면 끓는 물이
넘치지 않아 프라이팬에 삶아보세요!

 


소면은 넉넉히 바통 정도 크기로 꺼내
끓는 물에서 2분 30초만 삶아줍니다.





다 삶은 소면은 찬물에서 쫄깃함을
살려줄 수 있도록 잘 헹궈주세요 :)





그릇에 소면을 푸짐하게 담아낸 뒤
육수 냄비에 불을 다시 켜서 소면을
반드시 따뜻하게 토렴 해줘야 해요.

 


토렴이란? 뜨거운 육수를 넣어다가
다시 빼는 과정으로 차가웠던 면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과정이랍니다.





두세 번 반복해 주면 면이 뜨거워져
이제 육수를 듬뿍 넣어 주시면 돼요.

대파와 어묵도 토핑을 넉넉히 담아
색감과 비주얼을 살려주면 좋아요.





힘들게 육수 낼 필요 없이 깔끔하게
참치액으로 만드는 어남선생 레시피,
만드는 법도 간단해 꼭 드셔보세요.

어묵 4장이면 간단하면서 푸짐하게
드실 수 있으니 가성비도 너무 좋죠!





어남선생 류수영 어묵국수 만드는 법

1. 어묵 4장은 돌돌 말아서 길게 썰고,
대파 1대도 길쭉하게 칼로 썰어줍니다.

2. 물 1L에 대파 넣어 끓이다 숨이 죽으면
참치액 3T 넣고, 다시 끓으면 어묵 투하.

3. 어묵이 국물을 머금어 부풀어 오르면
후추 10바퀴로 마무리 후 불을 끕니다.

4. 소면은 끓는 물에 2분 30초 삶은 뒤
찬물에 헹군 뒤 물기 제거 후 그릇에 담아
육수에 토렴 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고춧가루 톡톡 넣어주면
더욱 맛있다고 하니 저도 이번 주말,
가족들과 가성비 레시피 예정입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어묵국수 만드는 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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