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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전국 맛집

레드 용과 맛 , 효능 및 칼로리 먹는법 손질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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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레드용과 손질법과 효능 리뷰로
궁금했었지만 쉽게 구매하긴 어려웠던
용과의 모든 것 꼼꼼히 공유해 볼게요.

용과, 레드용과 모두 맛본 사람으로서
맛과 칼로리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델몬드 레드용과,
베트남 과일이며 백용과보다 2배 더
비싼 레드용과의 맛이 더 좋더라고요.

 


레드 용과 효능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불포화지방산 등
풍부한 항산화 물질로 콜레스테롤을 낮춤.

▶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에 도움,
고혈압 및 뇌졸중 등의 심혈관계 질환예방.

▶ 용과 속 천연 알부민 성분이 중금속 배출.

▶ 높은 칼슘과 인 함량으로 뼈 건강에 도움.





용과 보관 방법
딱딱하다면 실온에서 후숙을 권장하며,
잘 익은 용과라면 냉장실에 보관합니다.

다만, 레드용과는 백용과보다 당도가
더 높기 때문에 보관기간이 짧은 편이라
조금 더 빠르게 냉장보관을 권장드려요.





레드용과 손질법 및 먹는법

 


1. 잘 익은 용과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최대한 끝으로 바짝 잘라 버려 줍니다.

2. 용과의 반을 잘라 껍질 부분을 살살
잡아 깨끗하게 껍질을 제거해 줍니다.





과육이 상하지 않게 약한 힘을 들여서
살살 제거해 주시면 잘 손질이 됩니다.

용과가 후숙이 되기까지 약 3일 정도
걸리는데, 많이 단단하다면 그 이상도
실온에 두고 후숙 후 드시길 바랄게요.





3. 먹기 좋게 반을 한 번 더 자른 다음
한 입 크기로 잘라 드시면 됩니다 :)

생각보다 간단한 게 용과 손질법이라
어렵지 않게 따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레드용과가 일반 용과보다 당도가 더
높다고 알려져 말랑함도 좋더라고요.





향은 아주 은은하게 달콤한 향으로
후숙을 제대로 해 달달한 편입니다.

과육의 질감은 키위랑 비슷했습니다.





맛은 레드용과가 백용과보다 달지만
그렇다고 와! 언벌리버블! 할 정도는
아닌 달콤함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먹기 전 찾아볼때 백용과보다 훨씬 더
당도가 높다는 말에 기대가 컸던 탓도
있었지만 일단 백용과보단 달았어요.





우리가 느끼는 과일의 최고 당도를
100으로 보면 백용과가 40이었고,
레드용과가70 정도라고 보면 돼요.

만족할 수 있는 당도엔 못 미치지만
그럼에도 그 은은함 속의 달달함이
꽤 매력적이라 맛있긴 하더라고요.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에 중간에 톡톡
터지는 레드 용과 씨앗까지 재밌었고,
후숙 할수록 조금 더 달긴 달아졌어요.

용과 칼로리는 100g당 51kcal로서
많이 높은 편은 아닌데, 계산해 보면
용과 한 개당 칼로리는 약 250kcal
부담 없이 후식으로 먹기 괜찮았어요.





풍부한 과즙에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남녀노소 호불호가 없을 것 같았으며,
저 또한 맛있게 먹었던 용과입니다.

다만, 세상엔 레드용과보다 더 달고,
맛있는 과일이 있기에 굳이 비싸게 또
사 먹고 싶다는 마음은 들지 않습니다.

소위말해 비싼 과일로 유명한 레드용과,
평소에 용과 특유의 식감과 달콤함 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추천드리겠습니다.

레드용과 먹는법 손질법, 칼로리 효능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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