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농심 민초 바나나킥 리뷰예요.
이번에 농심이 신상 과자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엔 아주 생소한
민트초코가 들어간 바나나킥이에요.
가격 : 1,360원
민초 스낵은 처음이라 민초를 좋아하는
일명 민초단의 열렬한 환호가 이어지던
아주 핫한 신상이라 내돈내산 해봤어요.
민초 바나나킥 파는곳
이마트 1,360원
홈플러스 1,360원
CU 편의점 1,700원
GS 더 프레시 1,550원
GS25 편의점에는 아직 입고 전으로
그 외 대부분의 대형마트와 씨유에선
구매하실 수 있기에 참고해 주세요 :)
중량은 60g에 칼로리를 285kcal로
오리지널 바나나킥과 비교해 봤을 때
민트초코 바나나킥 칼로리가 높아요.
아무래도 초콜릿 쿠키가 들어가 있어
전체적으로 오리지널보다는 조금 더
칼로리가 높았던 신상 과자였습니다.
바나나킥 오리지널 10g당 42kcal
민초 바나나킥 10g당 47.5kcal로
그렇다고 아주 큰 차이는 아니에요.
유통기한은 2023.11.11까지 넉넉,
신상 과자답게 여유로운 편입니다.
농심 민초 바나나킥의 봉지 뒷면에도
민초단과 반민초단이 싸우고 있는데,
과자가 맛있어 민초단이 이겼다네요.
저는 민초도, 반민초도 아니며 민초를
먹으라면 먹지만 굳이 찾아먹진 않는?
그렇지만 먹으면 또 무난하게 먹어요.
이거 옛날 식욕감퇴짤이 이런 색인데,
색감이 민트색이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일단 농심 민초 바나나킥 생소합니다.
향부터 민트가 맡아졌지만 초코 향도
분명 그 사이사이 맡아져 밸러스를 잘
맞춘 듯한 농심 신상 과자였는데요 :)
겉은 굉장히 바삭한 편으로 쿠키가
가루 타입으로 묻어져 있더라고요.
겉이 바삭하게 설탕 코팅되어 있어
질감이나 모양으로는 바나나킥과
거의 비슷한 싱크로율을 가졌어요.
한 입 먹어봤는데, 의외로 괜찮습니다.
식감은 딱 바나나킥인데, 그 속에서
화~해지는 민트맛이 베이스로 깔려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녹아들었어요.
자일리톨을 먹은 듯 입속이 시원했고,
페퍼민트 오일이 들어갔다더니 꽤나
센 편이라 아주 살짝 당황했었는데요,
씹으면서 고소한 과자와 바나나맛이
더해져 크게 맛이 어색하지 않았으며
각각의 맛 성질을 잘 유지하고 있어요.
초코맛이 조금 덜한 게 아쉽긴 한데,
확실한 건 민트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민트맛이 어중간하지 않고, 센 편이라
리얼로 입속이 차가워지는 민트맛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사드셔 보세요.
근데, 저처럼 반민초도 민초도 아닌
입맛이신 분들이라도 바나나의 맛이
가미돼 있어 잘 드실 수 있을 거예요.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밸러스가 아닌
골고루 무난하게 먹을만해서 한 번쯤
궁금한 마음이 있다면 추천드릴게요.
다만, 저는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그냥 일반 바나나킥이 더 맛있어요.
일단 색감에서 한번 당황스러웠고,
생각보다 강한 민트에 두 번 당황해
저는 역시 오리지널이 낫더라고요.
민초 바나나킥에서 초코에 집중해서
색깔을 차라리 초콜릿 색으로 덮으면
색감도 맛도 훨씬 나을 것 같더라고요.
그럼에도 눈길을 끌던 신상과자는 맞아
농심 신제품 궁금하시다면 추천드려요.
현재 대형마트 외에 CU 편의점에도
입고되어 있기에 조금 더 비싸지지만
마트보다 편하게 구매하시길 바라요.
제 주변에서는 맛있다는 의견이 많아
바삭하면서도 달콤한 스낵 찾으시면
민초 바나나킥 한번 사드셔 보세요 :)
포켓 CU 앱을 통하시면 재고조회 및
예약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고,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즐겨보세요.
농심 민초 바나나킥 내돈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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