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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프리미어 가자미살 커틀릿 , 가격. 조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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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이마트에서 구매해온

 프리미어 순살 가자미살 커틀렛 리뷰에요,

생선 파는 곳 옆 수산물 냉동 코너에서

발견해 구매해봤답니다.

 

평소에 가자미는 물론 모든 생선을

좋아하는 저인데, 가자미 순살을 이용해

커틀릿을 만들었다니 궁금했어요.

 

 

 

 

중량은 700g이고, 가격은 약 1만 4천원정도?

구매한 지 꽤 오래돼서 얼마인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저렴하진 않았어요.

 

 

미국산 가자미살을 사용했고, 튀겨 나와서

바삭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프리미어 가자미살 커틀릿 조리방법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가 가능하고

두 번째는 식용유에 튀기듯 조리가 가능했어요.

 

봉지를 열어보니 기름기 가득 튀겨진

순살 가자미 튀김이 6개가 들어있고,

크기는 6개 모두 비슷한 것 같아서

중량의 차이는 많이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유통기한은 2020.09.30까지인데,

아까도 말했다시피 구매한지 워낙 오래됀

사진인데도 넉넉한거 보니 약 8개월 정도

먹을 수 있는 유통기한이지 않을까 싶어요.

 

 

 

 

 

 

에어프라이어보다는 기름에 풍덩 커틀릿을

튀기는게 좀 더 맛있어 보여 센 불에 기름을

넉넉히 붓고, 5분 정도 달궈졌을 때 순살

가자미 커틀릿을 넣어 바삭하게 튀겨봤습니다.

 

 

순살 가자미 커틀렛은 별도의 해동 없이

냉동상태로 바로 조리해주셔야 해요.

해동하면 흐물흐물해서 연한 생선살이

부스러져 조리하기 어렵거든요.

 

 

 

 

 

 

이렇게 완성된 프리미어 순살 가자미살 커틀릿은

바삭함은 살아있는데, 끝부분은 약간

살이 없이 튀김 껍데기만 먹는듯한 식감이었어요.

 

 

가자미 커틀렛 뒷부분 설명서엔 케첩이나

머스타드를 찍어 먹으랬지만 저는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양파 드레싱

찍어 먹어봤는데, 딱 옛날 학교 급식에서

나오는 생선 커틀릿, 생선까스 맛이 나요..!

 

 

 

 

 

 

달달한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은 있는데,

아무래도 한번 튀겨 나와서인지 속까지

들어간 기름에 금방 느끼함이 올라왔어요.

 

 

밥이랑 같이 먹어도 좋고, 안주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넓적해서

양이 적다곤 못할 것 같아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가자미 살로 만들어서 비싼 것 같은데,

먹어보니깐 가자미 살이 너무 부드러워서

입속에서 그냥 짓이겨지더라구요.

 

이럴 바엔 조금 단단한 생선살을 사용해

만들었으면 더 낫겠다 싶더라구요.

예를 들면 동태살이나 임연수 정도로 만들어

가격을 좀 낮췄다면 어땠을까란 생각을 했답니다.

 

 

 

솔직히 다음번에 또 사 먹기엔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이번 한 번으로 만족하려구요.

저희 엄마도 가격에 비해 맛을 대만족 한건

아니라서 재구매 의사 없다고 말씀하시네요.

 

 

자취생분들이나 어린아이 키우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유통기한도 넉넉하니 냉장고에

넣어두고, 반찬 만들기 귀찮을 때 하나씩 꺼내

에어프라이어에 튀겨 드시면 나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마트 프리미어 가자미 커틀릿 . 튀김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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