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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마트 맛집

코스트코 대구 매운탕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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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코스트코 대구 매운탕 리뷰예요.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갔다 밀키트 코너에서
생대구 매운탕을 판매하고 있어 시원한 맛이
궁금해 내돈내산으로 구매해 먹어봤습니다.
가격 : 18,990원






큼직한 대구가 61.5% 들어가 있었고,
알과 곤이 7.7%로 넉넉한 편이었어요.

중량은 1.3kg으로 2인분은 충분했었고,
칼로리는 751.9kcal로 꽤나 정확하게
나와 있어서 믿음직해 좋더라고요.






가운데 대구에는 머리가 들어가 있는 것도,
몸통만 들어가 있는 것도 있었는데, 탕이라
시원한 맛을 위해서는 머리가 들어가 있는 게
좋을 것 같아 머리 있는 걸로 선택했습니다.






비닐과 내장은 깨끗하게 제거되어 있어서
집에서는 물로 한 번만 가볍게 닦아주세요.






시원함을 더해주는 무와 콩나물, 고추가
들어가 있는 야채 키트도 들어가 있어요.







집에서 따로 준비할 재료는 없어 충분히
가볍게 끓일 수 있었고, 조리방법도 별로
어렵지 않아 손님들께 대접하기에도 또는
급하게 요리를 차려내야 될 때 좋을 듯해요.






여기 대구 알과 곤이가 들어가 있다는데,
양이 꽤 많은 편이라 대구 매운탕 드실 때
부속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만드는 방법은 넉넉하게 끓인 물에 무와
양념장을 넣고, 한 번 더 끓으면 대구와
알, 곤이를 넣어 푹 끓여주시면 돼요.

조리시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대구가
속까지 익어야 되기에 조금 더 푹 끓여
충분하게 끓여주시는 게 좋을 듯해요.






이렇게 완성된 칼칼한 코스트코 매운탕,
큼직한 대구와 함께 곤이가 들어가 있어
국물 맛이 시원하면서도 매콤했었어요.

 


대구살이 흰 살로 가득 차있어 가시만
제거해줘도 숟가락으로 푹푹 떠먹을 수
있어 가성비 나름 괜찮은 밀키트였어요.






머리가 들어가 확실히 국물이 시원했고,
무와 파, 콩나물의 기본적인 야채까지
들어가 있어 밖에서 사 먹는 비주얼이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았어요.






집에 있던 대파만 총총 조금 더 썰어 넣으니
확실히 비주얼이 좋아지고, 평소에 이런
탕 종류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코스트코 대구 매운탕 속 살은 적당하게
쫀쫀하면서 양이 많아 2인분 정도 넉넉히
드실 수 있는 양으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매운탕 소스는 처음에 다 넣지 마시고,
반 정도만 넣어 간을 보신 다음 혹시나
싱겁다면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소스를 다 넣었다가는 자칫 맵기만 하고,
간은 안 맞춰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해요.






느끼한 맛없이 깔끔한 국물을 원한다면
코스트코 매운탕 한 번쯤 구매 추천드려요.

대구가 꼭 아니더라도 민어와 우럭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아 원하는 생선으로
얼큰한 매운탕 조리해보셔도 좋을 듯해요.






근데, 곤이 식감은 약간 어색하더라고요.
우리가 알고 있던 쫀쫀한 식감이 아니라
생선 애의 맛이 나 살짝 아쉬웠습니다.

 


순두부같이 입속에서 뭉개지는 식감이라

이 부분은 약간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뭐 이런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모르겠지만
저는 약간 니글한 식감이라 안 먹었어요.

코스트코 밀키트 다양하게 먹어봤지만
이번에도 나름 가성비 좋아 추천드리고
싶은 추천상품으로 한 번 드셔 보세요.


코스트코 생대구 매운탕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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