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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아우어 베이커리 더티초코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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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아우어 베이커리 더티초코 리뷰예요.
오랜만에 이마트몰을 이용하다가 새로운
베이커리가 있길래 구매해 먹어봤는데요.

전국 다양한 곳에 입점하고 있고, 압구정에
본점을 가지고 있는 아우어 베이커리는
맛있는 빵이 많은 맛집으로 유명했어요.
가격 : 4,800원






본점과 똑같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으며,
현재 이마트 새벽 배송으로 총 다섯 가지
다양한 베이커리가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유통기한은 내년까지로 넉넉하게 보내줘
좋아하시는 분들은 쟁여놓기 좋을 듯해요.






보관은 냉동실에 보관을 해주고, 칼로리는
420kcal로 꽤 높은 편이라 참고해주세요.

밀가루와 버터, 준초콜릿, 코코아 분말까지
초콜릿의 맛과 향을 낼 수 있는 것들이 가득
들어가 있어 당 충전이 제대로 될 것 같아요.






아우어 베이커리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더티초코는 이름처럼 정말 입 주변에
코코아 가루가 가득 묻는 빵이더라고요.

 


겹겹이 초코 페스츄리 속에 초콜릿 하나
들어가 마지막 코팅에 분말까지 한눈에
보기에도 초코초코 한 비주얼이었습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큰 편이었고, 냉동실에
보관을 해서 겉이 녹지 않아 먹기 좋아요.

약간 밀도감 있는 초코 페스츄리였는데,
냉동 보관 후 바로 먹어도 딱딱하거나
먹기 불편하지 않아 해동의 과정은 딱히
필요 없어 저처럼 바로 드셔도 될 듯해요.






첫 입은 생각보다 많이 안 달더라고요.
이 정도의 달콤한 조합이면 꽤 달콤할 줄
알았는데, 밋밋한 초코빵 맛이더라고요.

물론 제가 생각한 단맛의 기대치보다는
안 달았지만 어찌 됐든 더티초코이기에
달콤하면서 다크초코맛이 진했습니다.






겉을 자세히 보시면 깨진 것처럼 되어있는데,
이게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 손으로 잡으니
와그작 겉면이 크리스피 한 질감이었어요.






완전한 겉 부분에만 초코가 묻어 있고,
옆면은 그냥 맹숭맹숭한 빵이라서 아마
제가 덜 달게 느껴졌구나 싶더라고요.






반을 잘라보면 아랫부분에 초콜릿 스틱
하나 들어가 있었는데, 이 부분이 제일로
달콤하게 느껴지면서도 진한 편이었어요.

 


가운데 부분은 흑미 빵을 먹는 것처럼
담백하게 느껴져 윗부분과 조화롭게 잘
먹어야 아우어 베이커리를 더티초코를
제대로 느끼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먹을 때에는 가루가 꽤 많이 떨어져서
빵보다 넉넉한 넓은 그릇에 바쳐 비닐장갑
끼고, 조심해서 드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입 주변에도 많이 묻기에 드실 땐
물티슈는 필수로 구비하셔야 하고요.






근데요, 맛있으면서 달콤하면서 색다른 건
알겠지만 이게 5,000원이나 받을 일인가
하면서 가성비를 안 따져볼 수 없더라고요.

 


요즘 빵 비싼 게 많다고 하지만 냉동으로
판매되는 거면 매장에서 먹는 것보다는
맛이 떨어질 텐데, 가격은 똑같았어요.






여유롭게 생각해 3,000원 정도면 괜찮을
퀄리티라 맛있게 먹었지만 한 번으로 끝낼
아우어 베이커리 더티초코였습니다.

하지만 궁금증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한 번쯤은 드셔 보셔도 괜찮을 듯합니다.






실제 아우어 베이커리 본점엔 더티초코만
구매할 수 있는 줄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메뉴라서 한 번은 먹어볼 가치는 있어요.

다만, 가성비는 확실히 아쉬운 편이었고,
솔직하게 크게 색다른 맛도 아니었기에
한 번만 먹어본 걸로 만족할만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달콤한 편이 아니기에
우유나 커피와 같이 먹어도 맛있었고,
초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호불호 없이
드실만한 빵 맛집의 시그니처였습니다.

아우어 베이커리 더티초코 내돈내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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