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는 솔직하게,/마트 맛집

코스트코 소꼬리 모둠수육 신상 밀키트 후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코스트코 소꼬리 모둠수육 리뷰,
얼마 전 코스트코에 갔다가 신상 밀키트
하나가 보이길래 내돈내산 먹어봤어요.

푸짐한 한 상에 다양한 재료들이 가득히
들어가 과연 어떤 맛일지 구성은 어떨지
꼼꼼하게 여러분들과 공유해 보겠습니다.
가격 : 56,900원





카트에서 옮기면서 가격표 부분이 떼져
아쉽지만 가격은 56,900원이며 저번주
7,000원 할인으로 49,900원에 구매!

아직까지 할인을 할지 모르겠으나 일단
12월 첫째 주 기준 7,000원 할인합니다.

삶은 꼬리 23.17%
삶은 스지 11.58%
삶은 사태 5.79%
모두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총중량은 약 2.5kg에 구매일 기준 3일간
섭취 가능하며, 보관은 냉장에 해줍니다.





가격만큼 크기도 굉장히 큰 편이라 역시
코스트코 밀키트 스케일 알아주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소꼬리 모둠수육 시식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시식해 주시는 분이
내용물을 보여주셔서 더 믿음이 갔어요.





얼핏 봐도 든든하게 들어가 있던 구성,
야채까지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는데요.

고기의 양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어
가성비가 어쩌면 좋은 편에 속했습니다.





이게 바로 소꼬리인데, 뼈가 그대로 꽉
들어가 있어서 더 먹음직스러웠고, 이미
다 익혀져 나왔기에 조리법도 간단해요.





코스트코 소꼬리모둠수육, 도가니 아닌
스지가 들어가 있었는데, 역시나 양이 꽤
많으며 압축되어 있어 실제 양이 더 많아
온 가족이 먹기에 넉넉한 중량이었습니다.





아롱사태까지 들어가 있었는데, 역시나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코스트코 소꼬리 모둠수육 수육 중량만
약 1kg이 들어가서 아주 넉넉합니다 :)





호일 냄비를 들어보면 한우사골곰탕과
소면, 부추 양념장이 들어가 있었어요.

거의 올인원 밀키트로 보시면 되기에
이거 하나면 별다른 재료가 필요 없어요.





국물의 양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부족함 없이 리필할 수 있어 좋았어요.





비교적 큰 냄비에 한번 담아봤는데요,
소꼬리와 아롱사태는 잘 떼어졌지만
스지는 너무 꽉 뭉쳐져 있더라고요.


한우 사골 육수 부어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이면 나중에 금방 풀어지니깐
너무 걱정 마시고, 통으로 넣어주세요.





국물은 간이 살짝 되어 있어서 그대로
먹어도 괜찮았는데, 여기에 후추만 톡
넣어서 약간의 잡내만 잡아주면 돼요.


코스트코 소꼬리 모둠수육 먹음직해서
좋았는데, 실제로 식감도 괜찮으며 맛도
좋아서 추천상품으로 넣어놓고 싶어요.





한우가 아닌 미국산 소고기라 혹시나
너무 질기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지만
정말 부드러우니 식감이 좋더라고요.

또 고기 잡내가 전혀 나지 않으면서도
국물과 같이 먹으니 너무 촉촉했어요.





동봉된 부추 양념 소스도 넉넉히 줘서
부추만 넣고서 소꼬리와 수육을 찍어
같이 즐기면 되는데, 역시 맛있어요 :)

가족들 모두 먹자마자 너무 맛있다며
좋아하셨고, 스지와 사태, 소꼬리까지
살이 두툼하니 신상 밀키트 추천해요.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한우 육수가 역시
너무 맛있었고, 고기의 양도 꽤 많으면서
한 조각씩 집어먹으니 든든하더라고요.

 


속도 뜨끈해지면서 자꾸만 손이 갔었고,
부추의 향긋함까지 더해지니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코스트코 밀키트였습니다.





스지도 마냥 풀어지지 않으면서 쫀쫀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았는데요,

평소에 도가니나 스지 좋아하셨던 분
코스트코 소꼬리 모둠수육 한 번쯤 추천,
가격대가 부담스러웠지만 그만큼 알차서
아깝지 않았던 코스트코 밀키트입니다.





소꼬리도 약 7조각 정도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고, 촉촉하니 야들야들한 식감이
어린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더라고요 :)


코스트코 소꼬리 모둠수육 재구매 생각
들었고, 술안주나 식사, 집들이 음식 등
모두 가능했던 만능 신상 밀키트였어요.





아무래도 양이 많아서 1인 가족 분들은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2~3명만
모일 수 있다면 적극 추천드리겠습니다.

가격으로 따지면 인당 2만 원도 안되기에
어쩌면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더라고요.





수육이 조금 남았을 때는 소면을 삶아
같이 먹으니 양이 엄청 많아졌는데요,
한우사골육수가 면과 잘 어울립니다.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었던 모둠수육,
코스트코에 가시면 꼭 한번 사보세요.

질기도 않고, 잡내도 없어 추천합니다.

특별한 날 한번 더 사 먹을 생각 있어
궁금하신 분들은 밀키트 추천드리며,
이왕이면 세일할 때 챙기시길 바라요.

코스트코 소꼬리 모둠수육 추천 리뷰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