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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전국 맛집

용인 처인구 맛집 짬뽕지존 남사점 , 메뉴 . 추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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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짬뽕지존 용인 남사점 후기예요.
얼마 전 처인구 쪽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어느 중식당에 줄이 서있는 걸 봤는데요,

유명한 곳인가 찾아봤는데, 생각보다도
더 유명하길래 궁금한 마음에 바로 들러
내돈내산 먹어본 찐 후기 공유해 볼게요.





용인 처인구 짬뽕지존 남사점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경기동로 81

영업시간
평일 06:30 ~ 22:00
주말/공휴일 05:30 ~ 22:00

전화번호 031-332-8123

단체 / 주차 / 포장 가능

 



가게 앞에 30대 이상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주차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꽤 일찍 오픈하고, 늦게까지 영업을 해
부담 없이 들릴 수 있는 용인 짬뽕 맛집,
365일 연중무휴라 너무 좋더라고요 :)





점심시간에 가서 웨이팅이 있었지만
짬뽕지존 홀이 넓은 편이라 5분 정도
기다린 후 금방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바깥에 종이 메뉴판이
있어 뭘 먹을지 미리 고민할 수 있기에
이런 소소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홀과 함께 룸도 있어 단체모임도 가능,
더운 여름날 시원한 곳에 들어오니깐
너무 좋고, 직원분도 많으시더라고요.

회전율이 좋아서 웨이팅이 바깥까지
이어져도 최대 10분 안쪽이면 홀에서
바로 드실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바깥에서 메뉴를 보고 왔지만 메뉴판엔
그림도 있으니 좀 더 쉽게 직관적으로
짬뽕지존의 메뉴를 볼 수 있었는데요.


용인 처인구 짬뽕 맛집이라서 그런가
짬뽕 메뉴가 꽤나 다양한 편이었어요.





반면 짬뽕지존의 짜장면은 한 가지로
9,000원이면 가성비는 괜찮더라고요.

매운맛은 짬뽕과 짜장 모두 선택할 수
있어 원하는 맛으로 드셔보길 바라요.





자리에 앉으면 짜사이와 단무지, 물
주시는데, 모두 짬뽕지존에서 나왔고,
깔끔한 포장팩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물과 밥, 짜사이와 양파는 모두 셀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배가 고팠기에 짬뽕과 짜장면,
짬짜면과 탕수육까지 다양하게 주문!

3인 식사에 51,000원이면 가성비는
나쁘지 않지만 짬뽕이 조금 비싸서
살짝 아쉬운 부분이었긴 했습니다.

 




용인 처인구 맛집, 짬뽕지존 깔끔해요.


보통 중식집 가면 양념통 주변은 항상
찐득거릴 때가 많이 있었는데, 여기는
정말 반들반들 너무 깨끗하더라고요.

이런 소소한 곳에서 차이가 있기에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듯 보입니다.





6~7분 정도 기다리니 나온 탕수육,
뽀얀 튀김옷에 소스와 양파가 따로
놓아져 있어 찍먹과 부먹 사이예요.

 


양념장은 적당히 새콤달콤한 편에
양파와 같이 먹으니 아삭한 맛이라
특별할 것 없었지만 잘 먹었답니다.





고기는 두툼한 편이었고, 튀김옷이
쫀득한 편이라 식감이 굉장히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에요.





다만, 알록달록 양파, 오이, 당근 등
짬뽕지존 탕수육과 같이 즐길 만한
야채 토핑은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약간 밋밋한 느낌이 들긴 했었기에
탕수육 맛집이라고는 못할 듯해요.





배도 고팠고, 세 명이서 소자를 먹어
거의 5분 만에 해치웠는데, 그에 맞춰
딱 짬뽕과 짜장 가져다주셨는데요.


용인 맛집 짬뽕지존 짜장면은 감자와
고기가 큼직하게 숭덩숭덩 들어갔고,
적당한 농도로 단짠이 맛있더라고요.





면발은 쫄깃 탱탱 소스와 잘 어울려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짜장면으로
크게 호불호 없을 것으로 예상돼요.





감자와 고기가 굉장히 큼직했기에
식감이며 맛을 잘 살려준 용인 맛집,
양이 조금 적은 듯했지만 흰쌀밥이
무한 셀프라 나중에 밥을 넣어 같이
드시면 훨씬 든든하실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짬뽕지존의 짬뽕인데, 해물이
눈에 띄게 올라가 있으면서 국물자체가
굉장히 진하고, 얼큰해 맛있겠더라고요.

 


불향 가득 머금고 있어 너무 칼칼했고,
사이사이 해산물이 맛을 더해주고 있어
짬뽕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맛있었어요.





고기도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 조화가
좋았으며 꽤 매운 편이었지만 뒷맛은
깔끔해 금방 없어지는 매운맛이에요.

매운걸 못 드시는 분들께는 추천 NO
다만, 어느 정도 짬뽕을 즐기신다 하면
당기는 매운맛에 매력 느끼실 거예요.





기름기도 많이 없이 깔끔한 편이라
여름날 이열치열 느끼기에 충분해
또 생각나는 맛이던 맛집이었어요.





가리비가 특히 많아 평소에 가리비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추천드리고,
국물도 얼큰하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13,000원이 여전히 조금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만 시원한 장소에서 먹는
가족들과의 식사 퀄리티로썬 충분해
재방문한다면 또 사 먹을 듯합니다 :)





이건 짬뽕과 짜장면이 반반씩 섞인
짬짜면인데, 맛은 앞선 짬뽕지존의
짜장과 짬뽕 맛이랑 똑같았습니다.

사담을 섞자면 저희 아빠가 주문해
드셨는데, 짬뽕이 너무 매우시다며
결국은 짜장면만 모두 드셨답니다.





짬뽕을 어느 정도 드시는 분인데도
많이 맵게 느껴지실 만큼 맛 자체가
조금 쨍한 매콤함이라 참고하세요.

저는 매운걸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매운 라면, 짬뽕은 어느 정도는 먹어
제 입에는 그렇게 맵진 않더라고요.

그냥 딱 칼칼하게 매운맛이었어요.





용인 맛집 짬뽕지존 남사점의 특장점,
나갈 때 얼음컵을 무료 증정해 주셔서
나가는 길에 음료를 해 드실 수 있어요.

계산대 옆에 얼음컵이 있어 계산 후
1인 1개씩 챙겨 각자 원하는 음료를
드실 수 있으니 꼭 꼭 드시길 바라요.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아이스초코,
에이드까지 웬만한 메뉴는 다 있어요.

마지막까지 어떻게 보면 완벽했었던
짬뽕지존, 저는 재방문의사가 있으며
중식당 찾으시면 추천드리겠습니다.

용인 맛집, 짬뽕지존 남사점 내돈내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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