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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전국 맛집

파리바게뜨 녹차 카스테라 , 가격 . 선물용 디저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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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파리바게뜨 카스테라 리뷰예요.
선물로 받은 디저트로 쌉싸름한 녹차가
들어있어 어떤 맛일지 궁금하더라고요.

내돈내산은 아니지만 언제든 선물용으로
저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맛일지
꼼꼼하게 먹어본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가격 : 14,000원





파리바게트 카스테라 종류는 두 가지로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 14,000원
명가명품 제주말차 카스테라. 14,000원
오리지널맛 또는 녹차맛으로 보시면 돼
원하는 맛으로 구매하시면 될 듯합니다.





중량은 420g, 칼로리는 1,197kcal로
꽤 높은 편이었지만 그만큼 사이즈가
큰 편이라 가성비가 나쁘진 않았어요.

더하여 전란액 35.3%와 난황액 4.24%,
제주말차 1.55%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전란액은 흰자, 난황액은 노른자예요.





우리 땅에서 자란 암탉의 목초란 속에
제주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를 담아
소나무틀에서 구워졌다고 하는데요 :)

더하여 충분한 숙성까지 마쳤답니다.





당류는 38g으로 꽤나 높은 편이었고,
미리 말씀드리면 총 10조각 들어있어
개당 119.7kcal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란이 들어가서 단백질은 넉넉하네요.





같은 SPC그룹 계열의 파리크라상이
녹차 카스테라를 제조한다고 합니다.





파리바게뜨 녹차 카스테라 유통기한
2023.06.24까지로 약 일주일정도는
먹을 수 있어 넉넉한 편이더라고요.

보관은 1~35℃ 사이에서 보관하시되
요즘같이 햇빛 더운 여름날에는 바로
냉장실에 보관하시는 게 가장 좋아요.





열어봤더니 빈틈없이 채워진 카스테라
묵직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비주얼이
역시 선물용 디저트로 추천할만합니다.

클래식 카스테라 모양이라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것 같은 간식이었어요 :)





한번 더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산소흡수제와 함께 카스테라 겉봉지에
유통기한이 쓰여 있어 꼼꼼하더라고요.





혹시 파리바게뜨 카스테라가 남았다면
1회 취식할 용량으로 비닐팩에 넣어서
냉동보관 후 실온 자연해동해 드세요.

모든 빵은 냉동을 하면 유통기한보다
훨씬 오래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만약 유통기한 내에 드실 분들이라면

보관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 주세요.





위에 얇은 비닐막을 뜯어주셔야 하는데,
보통 비닐을 떼어내다가 가장 맛있다는
카스테라 겉도 뜯어질 때 종종 있잖아요.

근데, 파리바게뜨 제주녹차 카스테라는
깔끔하게 뜯어져 뭔가 더 고급스러워서
선물용 디저트로 추천드리고 싶었어요.

 




드실 때에는 이렇게 종이 케이스의
앞부분을 당겨 펼쳐주시면 되는데요,





이렇게만 봐도 고급스러운 디저트로
보이는데, 한 조각씩 덜어먹을 수 있어
대접하는 용도로 구매하셔도 좋겠어요.


파리바게뜨 녹차 카스테라 겉 부분은
살짝 기름진 편이지만 클래식의 정석,
적당히 부드러운 달콤함이 맛있어요.





녹차의 맛이 많이 과한 편은 아니라서
녹차 호불호가 분명하지 않는다 해도
선물용 디저트로 부담스럽지 않아요.

첫맛은 오리지널 카스텔라 맛인데,
씹을수록 뒷맛에 제주 말차 특유의
쌉싸름한 풍미가 같이 느껴집니다.





아 참, 이렇게 바닥면에 한 번 더 종이가
붙어 있어 드실 때 꼭 떼어주셔야 해요.





위아래 달콤함 가득 느껴지는 부분이
같이 씹히지만 식감이 포슬포슬하게
아주 부드러운 디저트는 아니었어요.

 


요즘 많이들 선호하시는 카스테라는
퐁신퐁신 굉장히 부드럽게 식감인데,
파리바게뜨는 옛날 식감이더라고요.





요즘 입맛에 맞춘 건 확실히 아니라서
나이가 어느 정도 지긋하신 분들이나
평소 할미 입맛분들께 추천드릴게요.

더하여 말차의 맛과 향은 적당하기에
녹차 디저트를 선호하신다면 한 번쯤
구매해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크림 듬뿍, 잼 가득 들어간 빵이 아닌
담백하게 마무리되는 카스테라라서
오히려 호불호는 뚜렷할 것 같습니다.

 

 

사실 파리바게뜨는 누구나 다 아시는

프랜차이즈라서 선물용 디저트로써의

가격대비 퀄리티가 확실히 좋더라고요.





이름값이 있어 1만 원대 선물용 디저트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파리바게뜨에서
나오는 제주 녹차 카스테라 추천해요.

 

요즘 쬐깐한 쿠키도 2~3,000원 훌쩍

넘어가던데, 한 조각당 1,400원이면

가성비가 아주 나쁜 편은 아니었어요.





모임이나 중요한 날 있을 때 이거 하나
냉장실에 넣어 놓고, 한 조각씩 덜어서
같이 드시면 대부분 좋아하실 듯해요.

평소 녹차 카스테라를 좋아하신다면

나에게 주는 선물로 소소하게 즐겨도

괜찮을 파리바게뜨 카스테라입니다.





식감은 옛날 카스테라 맛과 비슷하며,
제주녹차 향은 살짝 스치듯 풍기면서
전체적인 단맛은 짙은 편이었습니다.

커피와 같이 먹어도, 우유와 먹어도
맛있으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기에
다음에 선물로도 활용해 봐야겠어요.

특별함은 없지만 1만 원대로 적당한
가격대의 선물용 디저트 찾으신다면
파리바게뜨 녹차 카스테라 추천해요.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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