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빵 , 삼립 초코 올드훼션드 도넛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삼립 초코 올드훼션드 리뷰예요.
이번에 편의점 신상 빵이 출시됐는데,
프랜차이즈 도넛 가게에서나 볼법한
비주얼이 궁금해 내돈내산 해봤어요
가격 : 2,300원

중량은 58g에 칼로리는 356kcal로
적당한 편이었고, 올드훼션드믹스가
44.99%로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요.

던킨에서 허니 올드훼션드 1,700원과
비교해서 봤을 때 초코 코팅이 들어가
편의점 빵이 크게 비싼 건 아니었어요.

유통기한은 2023.03.28까지로
구입일 기준 약 일주일 정도 넉넉히
먹을 수 있어서 부담이 없더라고요.

보관은 냉장실에 보관하시면 되고,
현재까지 CU와 GS25 편의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는 점 참고해 주세요.

당류는 생각보다 많이 높지 않았고,
계란과 우유 등 다양하게 들어가서
고소한 단맛인 초코 올드훼션드예요.

열어보니 스프링클이 가득 뿌려져서
비주얼 좋고, 크기도 한 끼 간식으로
딱 괜찮을 편의점 빵 신상이었어요.

 

초콜릿 냄새가 꽤나 짙은 편이었고,
윗부분에만 코팅이 들어가 있었지만
빈틈없이 묻어있어서 맛있을 듯해요.

올드훼션드라는 뜻이 옛날식이라는
뜻으로 추억의 도너츠라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되는 비주얼이었어요.

 

옛날에는 투박하게 기름에 튀겨내
지금처럼 동그랗고, 일정한 모양이
아닌 이런 비정형화된 모양이었죠.

삼립 초코올드훼션드 편의점 빵 한입
크게 먹어보니 생각보다 너무 맛있고,
초코맛이 진해서 달달한 편이었어요.

 

많이 뻑뻑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촉촉하면서 요즘 입맛에 맞춰 만든 듯
퀄리티가 꽤나 훌륭한 맛이더라고요.

옛날 도너츠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풍미 속에 초콜릿이 사르르
녹아 부드럽게 마무리되더라고요.

우유나 커피와 같이 먹어도 맛있고,
단독으로 든든한 간식으로 즐겨도
괜찮을 듯 한 편의점 빵 신상이에요.

냉장실에서 막 꺼내 먹어서 차갑게
오독오독 씹히는 초콜릿 토핑까지
조합이 좋아 추천드리고 싶었어요.

 

초콜릿 맛도 저렴한 맛이 아니라
도넛에 딱 어울리는 맛으로 누구나
호불호 없이 드실 수 있을듯합니다.

삼립 초코올드훼션드 편의점 신상빵은
윗부분에만 초콜릿 코팅이 들어가 있어
요즘 도넛처럼 마냥 달지 않더라고요.

설탕으로 범벅된 맛이 아니라서 첫 입
먹었을 때에는 초코의 달콤함이 오지
그 뒤로는 담백한 도넛과 비슷합니다.

찾아보니 예전에 던킨에서 출시하던
초콜릿이 반쯤 코팅된 올드훼션드는
단종되고, 허니로 출시됐다고 해요.

허니보단 초코가 좀 더 자연스러운
단맛이라서 아쉬웠던 분은 한 번쯤
편의점에서 사 드셔보길 바랄게요.

물론 프랜차이즈보다 비싼 편이지만
동네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집은
편의점이라 편의성 더 좋을 듯해요.

맛 퀄리티 자체는 꽤 괜찮은 편이라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쯤 구매해서
우유 또는 커피와 드셔보길 바라요.

급하게 도넛이 사 먹고 싶을 때 저는
한번 더 사 먹을 생각이 들었었고,
여러분께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많이 뻑뻑하지도 않으면서 식감이
부드러워 맛있게 먹은 신상입니다.

이젠 편의점 빵의 퀄리티도 나날이
높아지는 듯 해 빵순이로서 기쁘게
신상 찾아 또 발 빠르게 찾아올게요.

초코 올드훼션드 편의점 빵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