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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CU 신상 햄에그 모닝머핀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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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CU 햄에그 모닝머핀 리뷰예요.
씨유 편의점에서 잉글리시 머핀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 돼 내돈내산으로 먹어봤어요.

작년에 똑같은 이름의 햄에그 모닝머핀을
판매했었는데, 올해에는 패키지만 살짝
다르게 만들어 커피 콤보행사를 더했어요.
가격 : 2,800원






중량은 164g으로 작년보다 4g 줄었고,
칼로리는 368kcal로 조금 낮아졌어요.

햄에그 잉글리시 머핀은 2,800원인데,
매일 오전 4~11시 사이 구매 시 편의점
커피와 함께 3,300원에 맛볼 수 있어요.






CU 편의점의 get 커피 아메리카노 L가
1,500원이라고 하니 잉글리시 머핀과
같이 즐기면 확실히 저렴한 편이었어요.

보관은 냉장실에 보관을 해주시면 되고,
전자레인지 조리가 필요한 신상이에요.






유통기한은 제조일 기준 약 3일 정도
먹을 수 있어서 넉넉한 편이더라고요.






이번에 CU 편의점 신상인 모닝 머핀은
햄에그와 치킨치즈로 총 두 가지였는데,
저는 무난한 햄에그로 내돈내산 했어요.

들어가 있는 재료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계란프라이, 비어햄, 치즈소스, 체다 등
다양하게 들어가 맛을 내고 있었습니다.






CU 신상 햄에그 모닝머핀을 열어보니
노릇하게 구워진 머핀 속에 꾸덕하게
흘러내리는 치즈가 가득 들어있었어요.

 


고소하면서도 보편적인 사이즈라 혼자
간단하게 식사대용으로 즐기기 좋았고,
많이 두껍지 않아 부담 없는 크기입니다.






햄에그 잉글리시 머핀이 아닌 햄치즈라고
불러야 될 만큼 체다치즈부터 치즈소스까지
넉넉하게 들어가 고소하니 맛있겠더라고요.






프랜차이즈 베이컨에그 잉글리쉬 머핀과
크게 다를 게 없었고, 냉장 간편식이라서
따뜻한 온기는 없었지만 비주얼이 나름
기본에 충실한 편의점 신상이었습니다.






살짝 열어보니 계란프라이가 빵 크기에
맞춰 예쁘게 한 장 들어가 있었고, 위에
체다 치즈가 한 장 올라가 있더라고요.






반대쪽은 마요네즈와 함께 햄이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더해줍니다.






이대로 먹기에는 약간의 냉기가 느껴져
전자레인지도 40초 정도만 살짝 돌려서
따뜻하게 먹으려고 조리를 해 봤는데요.

 


사이사이 들어가 있던 치즈와 소스들이
눅진하게 녹아 흘러내려 비주얼이 꽤나
먹음직스럽고, 고소한 향이 좋더라고요.






씨유의 햄에그 모닝머핀에 사용되는 빵은
수분율이 높은 영국식 빵인데, 그래서인지
촉촉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잘 느껴졌어요.

또 가운데 계란과 비어햄, 치즈의 삼박자
사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신상이겠더라고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처럼 짜지 않고,
적당히 어우러지면서 치즈의 맛을 깊이
느낄 수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다만, 겉 빵이 너무도 쫄깃한 편이라서
한 입 씹으면 머핀이 채 잘리기도 전에
속재료들이 우수수 빠져버리더라고요.

 


약간 깔끔하게 먹기는 힘든 신상이었고,
전자레인지에 치즈가 녹아서인지 먹을 때
치즈가 손에 묻어 먹기 살짝 불편했어요.






전체적으로 맛있긴 하지만 생각보다는
임팩트 없는 맛이라 잘 모르겠더라고요.

가격도 나쁘지 않은데, 일단 바로 만들어
먹어야 맛있는 잉글리시 머핀을 냉장으로
즐기니깐 아무래도 맛이 조금 부족합니다.






소스에서도 딱히 자극적인 무언가는
없어 그냥 무난하게 즐기기 좋았어요.

햄에그 샌드위치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을 신제품이에요.






더하여 편의점 커피와 콤보 행사까지
진행 중이라고 하니 커피와 같이 즐기면
나름 가성비가 꽤 괜찮을 한 끼입니다.

맛이 없다는 건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와! 할 정도의 임팩트 강한 맛도 아니라서
베이컨에그 조합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






단, 치즈소스가 손부터 바닥까지 전체가
난리 날 수 있으니 꼭 그릇에 받쳐드세요.






도톰하고, 고소한 빵 속에 에그와 햄,
체다치즈가 들어가 아이들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든든했습니다.

크기도 딱 적당한 편이었고, 커피와
같이 먹으면 촉촉하게 즐길 수 있어요.






여기서 조금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팁
하나 드리자면 케첩을 조금 넣어보세요.

마요네즈 베이스인 햄에그 모닝머핀은
조금 느끼할 수 있으니 케첩을 넣어서
새콤하게 즐기면 훨씬 맛있을 듯해요.






아주 느끼한 편은 아니었지만 케첩같이
입맛을 확 돋아줄 수 있는 소스를 넣어서
만들었다면 훨씬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2,800원이면 가성비 나름 괜찮았고,
오전 4시~11시 사이 모닝머핀 2종과
커피를 저렴하게 즐겨보시길 바라요.

작년보다 쫄깃한 맛이 한층 좋아져서
무난하게 맛있는 간편식을 찾으실 때
한 번쯤 구매해 드셔보시길 바라요.

CU 햄에그 모닝머핀 내돈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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