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 두바이초콜릿 신상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씨유 편의점 두바이초콜릿 리뷰,
요즘 정말 이것만큼 핫한 게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많이들 찾으시죠.

저 또한 어렵게 구한 CU 신제품인데요,
어렵게 구한 만큼 진짜 두바이쵸콜렛과
맛이 비슷할지 꼼꼼하게 리뷰해 볼게요.
가격 : 4,000원

씨유 CU 몽뜨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작은 사이즈의 상자에 들어가 있지만
4,000원이라는 꽤 비싼 가격입니다.

어느 편의점에는 냉장실에 진열하고,
어느 씨유엔 실온 간식 코너에 진열해
판매하고 있으니 잘 찾으시길 바라요.

편의점 두바이초콜릿 중량은 48g,
칼로리는 234kcal로 꽤 높습니다.
신상 소비기한은 2025.07.07까지!

 

피스타치오 13.6%가 함유되어 있어
많은 양의 견과류가 들어가 있었어요.

박스를 뜯어보면 개별포장 되어있는
CU 편의점 두바이초콜릿이 나옵니다.

먼저, 두바이초콜릿 뜻은?
피스타치오와 크림, 카다이프와 버터를
주재료로 만든 초콜릿으로 고소하면서
카다이프의 바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카다이프인데, 튀르키예
전통 건면으로 바삭한 식감이에요.

신상 두바이초콜릿에 집중해야 하는 핵심
1. 피스타치오의 고소함
2. 카다이프의 바삭함
3. 초콜릿의 달콤함
이 세 박자가 잘 어우러져야 합니다.

크기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크기였고,
향은 일반 밀크 초콜릿 향이 풍겨요.

요즘 날이 더워서 냉장실에 보관해서
겉이 딱딱한데, 실온에 넣어두면 좀 더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단면을 보시면 라면땅같이 생긴 과자
콕콕 여러 개 박혀있는 거 보이시나요?

 

원래 이게 카다이프를 넣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편의점 두바이초콜릿이니깐
그냥 일단 건면을 넣은 것 같더라고요.

약간 저렴이 버전으로 보시면 됩니다.

먹어봤는데, 제가 알고 있고 먹어봤던
피스타치오 견과 맛은 거의 안 납니다.

그냥 일반 초콜릿에 튀긴 라면땅 넣어
바삭바삭한 식감이 더해진 맛인데요,

이 건면이 실제 카다이프와 식감과
다르고, 그냥 튀긴 과자 넣은 듯이
마지막에 살짝 고소함이 느껴져요.

전체적인 맛은 일반 초콜릿? 맛과
크게 다르지 않아 메리트는 없어요.

눈감고 먹으면 이게 두바이 초콜릿?
살짝 당황스러울 만큼 너무나 친숙한
맛이라 가격대비 아쉬움이 남습니다.

 

근데, 또 어이없게 이 속에 들어가 있는
튀긴 소면인지 라면땅인지 뽀빠이인지
씹을수록 은근 고소함이 맛은 있어요.

CU 편의점 두바이초콜릿 맛은 있지만
오리지널 두바이 초콜릿을 기대하고서
사 먹기는 가성비가 너무 아쉬웠어요.

차라리 돈을 더 주더라도 제대로 만든
카다이프 두바이 초콜릿 드셔보세요.

맛은 생각보다 많이 평범한 편이라서
제 기준 이 정도면 2,000원만 받아도
충분하다고 생각되는 맛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렴이 두바이초콜릿 버전
궁금하신 분들은 포켓 CU 앱 내에서
재고조회 후 만나보시길 바랄게요 :)

피스타치오의 맛도, 카다이프의 맛도
진하지 않았지만 워낙 인기가 높아서
그럼에도 구하기가 어려워 만약 돈이
넉넉하시다면 한 번쯤 사드셔 보세요.

CU 편의점 몽뜨 두바이스타일초콜릿 신상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