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크리치오 시리얼 첵스 맛 비교 후기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포스트 크리치오 컵시리얼 맛 후기예요.

세 겹 바삭한 신상 시리얼로 첵스와 비슷한 모양이라 깔끔하게 맛을 비교하며 리뷰해 보겠습니다.
가격 : 2,400원

크리치오 컵시리얼 30g  파는 곳
✔️전국 편의점 2,400원
✔️홈플러스 2,000원

크리치오 봉지 시리얼 파는 곳
✔️홈플러스 500g 7,990원
✔️이마트 1kg 11,980원 (키링 기획)
중량에 따라, 행사에 따라 가격과 구성이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할 점포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중량은 30g, 칼로리는 119kcal로 딱 한 끼 먹기 가볍겠더라고요.

오곡함량 65%로 고소함을 담았고, 3겹으로 바삭한 식감을 더해준 신상 시리얼이었어요.

크리치오 시리얼 보관은 실온에 해주시면 되고, 당류는 7g입니다.

모양이 비슷한 첵스초코 30g의 당류가 9g이라 포스트 크리치오가 덜 달더라고요 :)

소비기한은 2025.06.20까지로 구매일 기준 약 8개월 이상 넉넉한 편이더라고요.

생각보다 컵에 꽉 채워져 있었던 포스트 크리치오 시리얼이에요!

얼핏 보면 첵스와 비슷하지만 확실히 모양과 크기에서 차이점이 느껴지는데요, 달달한 초코와 고소한 오곡 향은 좋았습니다.

바삭바삭 식감은 초코 시리얼인데, 조금 더 도톰하다고 해야 될까요? 두 겹이 아닌 세 겹이라 확실히 오도독오도독 씹히더라고요.

가벼운 초코 단맛에 곡물 과자 베이스가 조금 진하게 느껴지던 신상이니다.

보시면 두 겹으로 만들어졌다 해도 첵스보다는 두꺼워 보이죠! 바삭함을 살리기 위해 3겹으로 만들었지만 오히려 두꺼워져 묵직한 식감이 더 강조된 크리치오입니다.

컵시리얼은 바로 우유를 넣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중에 하나이죠 :)

한 입 먹어봤는데, 초코맛은 굉장히 가볍게 지나가면서 오곡 베이스가 더 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켈로그 첵스는 초코맛이 조금 더 강하다고 보면 포스트 크리치오는 곡물 맛이 더 진합니다.

사실 달달하게 먹고 싶을 때 초코맛 시리얼을 꺼내는데, 약간 생각 외로 담백한 편으로 색다르다 느껴지더라고요.

근데, 또 그냥 먹었을 때보다 우유에 말아먹으니 바삭함은 크리치오가 더 좋더라고요?

우유를 넣으니 두 겹인 첵스보다 세 겹의 크리치오의 바삭함이 더 오래 머물러 마지막까지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포스트 크리치오 vs 켈로그 첵스
✔️ 가격 : 크리치오 > 첵스
✔️ 바삭함 : 단독으로 먹을 땐 첵스 / 우유와 먹을 땐 크리치오
✔️ 달콤함 : 첵스 > 크리치오
✔️ 오곡맛 : 크리치오 > 첵스
✔️ 전반적인 맛 : 솔직히 둘 다 비슷한 편이라 가격이 저렴한 첵스 승!

하지만 첵스와 비교는 직관적이라 참고만 하셔서 본인 취향대로 골라 드셔보셨으면 해요!

단맛이 좋다면 첵스로 드시면 되고, 담백함이 좋다면 크리치오로 드시면 돼요. 전반적인 맛과 식감은 솔직히 크게 차이가 없는 편입니다.

확실히 기존에 볼 수 없었던 3겹의 색다른 시리얼이라 한 번쯤 드셔보길 추천해요.

아이들이 특히 식감 때문에 좋아할 듯하며, 이번에 크리치오 키링 기획도 출시됐다고 하니 일석이조로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마지막 시원한 초콜릿우유까지 든든했던 포스트 크리치오 시리얼입니다.

가끔 재구매 생각이 들 것 같으며, 편의점에서도 판매 중이라 CU나 GS25에서 가볍게 구매해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첵스 시리얼과 다른 제조사라 사실 세세하게 따져보자면 차이점이 분명하기에 크리치오 3겹 바삭한 이번 신제품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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