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시아 커리 4종 , 가격 . 내돈내산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전지현 티아시아 커리 4종 리뷰에요.

광고를 보고, 색다른 맛이라는 말에 모두 구매했어요.

저는 이마트에서는 구매했고, 티아시아 카레는

총 4가지 종류로 모두 하나씩 내돈내산 제품입니다.

가격 : 각 각 3,470원

(현재 1+1 행사 중이라 4개에 6,940원에 구매했습니다.)

 

 

 

 

 

⊙ 비프 마살라 커리

⊙ 게살 푸팟퐁 커리

⊙ 치킨 마크니 커리

⊙ 스파이시 비프 마살라 커리

 

 

개인적으로 모든 카레 이름이 생소했지만 그래도

가장 익숙하게 들어본 커리는 치킨 마크니 커리.

그래서인지 마트에서 처음 봤을 때 딱 한 개 남아있더라고요.

 

 

 

 

 

샘표 티아시아 키친 커리 조리 방법

1. 윗부분을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서 1분간 조리.

 

2. 끓는 물에 봉지 그대로 넣어 3분간 조리.

 

저는 조리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끓는 물에

4가지 커리 모두 넣어 넉넉히 끓여줬습니다.

 

 

 

 

 

첫 번째, 티아시아 비프 마살라 커리.

오리지널 옐로 커리로 본연의 맛을 살렸다는

마살라 커리는 감자와 소고기가 들어가

우리가 흔히 먹던 카레와 비슷하게 맛을 낸 듯합니다.

 

 

170g의 중량이고, 칼로리는 200kcal입니다.

네 가지 카레 중 칼로리가 가장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 다른 커리보다 훨씬 씹히는 맛이 좋았고,

옐로 커리로 가장 대중적인 맛이었어요.

향이 강한 커리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입맛에 잘 맞을 것 같고, 중간중간 씹히는 고기가

커리맛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줬습니다.

 

먹다 보면 살짝 매운맛이 올라와서 커리 특유의

느끼함을 잡아줘 한 끼 식사로는 아주 좋았어요.

 

 

 

 

 

두 번째, 게살 푸팟퐁 커리

사진 이미지로 봤을 때는 가장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푸팟퐁커리를 한 번도 접해보지 않아서

이렇게나마 먹어볼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170g의 중량이고, 칼로리는 230kcal입니다.

코코넛 크림, 샐러리 등 호불호가 강한 식재료로

만들어졌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건더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잘게 찢어진 게살과 계란의 입자가 상당히 고왔어요.

하지만 제가 불호하는 샐러리와 코코넛크림 모두

들어가 있어 몇 입 먹고선 더 이상 못 먹겠더라고요.

 

커리향이 어느 정도 잡아주긴 하는데,

넷 중에 향이 가장 세고, 맛도 독특해서 저는 안 맞았어요.

코코넛 크림, 샐러리 둘 다 너무 좋아한다면

푸팟퐁 커리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세 번째, 치킨 마크니 커리

사전에 미리 찾아봤을 때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커리이고, 또 구매할 때도 딱 한 개 밖에 없었던

인기 있는 제품이라 기대가 제일 컸습니다.

 

 

170g의 중량이고, 칼로리는 275kcal로

네 개의 커리중 가장 칼로리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넷 중 건더기가 가장 없던 치킨 마크니 커리.

토마토와 생크림, 버터가 들어가 고소하게 맛을

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굉장히 부드럽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가장 느끼하게 먹었던 것 같아요.

향이 진하거나 호불호가 느껴질 만큼 강한

맛은 아니라서 괜찮은 듯 하지만 여기에

매운맛을 넣었다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네 번째, 스파이시 비프 마살라 커리

첫 번째의 비프 마살라 커리에서 칠리가 들어가

매콤한 맛을 더 첨가했고, 소고기와 감자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170g의 중량이고, 칼로리는 215kcal입니다.

비프 마살라 커리보다 15칼로리 더 높은 게 특징입니다.

 

 

 

 

 

비프 마살라 커리와 색만 좀 다를 뿐이지

맛은 거의 비슷한 느낌이더라고요.

약간 맵지만 걱정할 정도의 맵기는 아니고,

평소 카레가 느끼하다고 생각했던 분들은

스파이시로 선택해 드셔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씹히는 소고기가 잘 어울리고,

저희 엄마도 저도 맛있게 먹었던 커리였어요.

이렇게 티아시아 키친 커리를 다 먹어봤는데요.

모두 다 특징이 다르고, 맛도 달라서

입맛에도 차이가 있을 것 같지만 순위를 따져보자면

 

1위. 비프 마살라 커리=스파이시 마살라 커리

 

2위. 치킨 마크니 커리

 

3위. 게살 푸팟퐁커리

 

이 정도로 순위를 매겨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고, 리뷰 끝낼게요.

전지현 커리 , 샘표 티아시아 키친 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