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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볶음면 , 조리법 . 구매 후기

by 쿠잉트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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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농심 신라면 볶음면 리뷰예요.

얼마 전 농심에서 출시된 신제품으로

광고하기 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이 쏠린

제품이라 저도 편의점에서 발견하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가격 : 3,380원

 

 

 

 

 

 

일반적인 라면과 마찬가지로 4 봉지

들어있었고, 빠른 조리 2분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신라면 볶음면이더라고요.

 

 

이미 신라면이라는 이름의 라면이 있는데,

같은 이름에 볶음면이라는 단어만 붙었으니

신라면과 맛이 비슷할지, 또 어느 정도 매울지

먹기 전부터 굉장히 기대가 컸습니다.

 

 

 

 

 

 

신라면 볶음면의 칼로리는 500kcal

일반 신라면의 500kcal과 똑같은 칼로리입니다.

근데, 볶음면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는 생각이

드는 게 국물 라면은 보통 국물까지 다 먹진 않는데,

신라면 볶음면은 면을 남기지 않는 이상 다 먹게 되니

체감적으로는 볶음면이 더 살이 찔 것 같습니다.

 

 

 

 

 

 

신라면 볶음면의 구성으로는 동그란 면과

분말수프, 후레이크와 조미유까지 알차게

들어 있었고, 조리법은 면과 후레이크를 먼저

끓는 물에서 2분간 조리 후 물을 조금 남겨내어

분말수프와 조미유를 넣고, 비벼줍니다.

 

 

일반적인 볶음면과 비슷하지만 조미유가 있어

훨씬 더 불의 맛이라든지 풍미를 살려줄 것 같아

농심에서 확실히 차별점을 둔 것 같습니다.

 

 

 

 

 

 

후레이크를 넣어주는데, 신라면이 쓰여있네요.

어떤 분이 얼핏 보다가 신라면 봉지가

들어간 줄 알고 놀래셨다고 하던데,

정말 선명하게 찍혀있어서 오해할 만할 것 같네요.

그 외 야채 고명이 조금씩 들어 있지만

국물 라면보다 후레이크 고명이 큼지막합니다.

 

 

 

 

 

 

적당하게 부어준 면에 분말수프와 조미유를

넣어 30초 한 번 더 끓여줬습니다.

매콤한 향이 올라오지만 국물 라면과 거의

흡사한 향이 올라오면서 조미유 덕분인지

기름이 코팅되면서 더 진한 빨간색이었어요.

 

 

 

 

 

 

국물 하나 없는 볶음면보다는 촉촉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사진처럼 국물이 좀 생겼네요.

신라면 후레이크와 함께 매콤한 향이

먼저 맡아지면서 면이 얇아서인지 면발 하나하나에

양념이 묻어져 있어 자칫 짜게 느껴질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고기와 같이 드시던데,

저도 나중에 고기와 같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맛은 신라면 졸인 맛으로 거창한 맛은 아니었어요.

 

 

 

 

 

 

시식 평에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신라면 볶음면으로

이름을 잘 지었다고 생각이 드는 게 맛이

국물 신라면과 1도 벗어나지 않았어요.

여기에 물을 더 부으면 신라면이 될 것 같네요.

그러니 매운맛도 신라면과 똑같은 맵기였고,

평소 매운 볶음면을 못 드시는 분들이

먹기에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볶음면이다 보니 물 조절 중요한데, 저처럼

촉촉하게 드실 분들도 분말수프를

덜 넣어서 조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한 가닥 맛보시고, 조금씩 소스 양을 늘려가는 게

좋을 듯싶은 게 다 넣고 졸여버리면 생각보다

맛이 세서 분명 짜다고 느끼실 분들이 많겠어요.

신라면 좋아하시는데, 볶음면 스타일까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농심 신라면 볶음면은

크게 호불호 없이 드실 것 같고, 반면 매운걸

전혀 못 드시는 분들이라 꽤 매울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별 4개 정도 줄만큼의 맛이었습니다.

 

농심 신라면 볶음면 내 돈 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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