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설빙 아이스 망고스틱 리뷰예요.
날이 더워지니 빙수를 많이 찾게 되는데,
설빙의 망고빙수를 먹다 보면 탱탱하고, 달콤한
망고가 너무 맛있어 사 먹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저 같은 사람을 겨냥해 설빙에서 아이스 망고바를
판매하고 있는데,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쉽게
선물이 가능하니 여름 선물로는 딱이겠어요.
저도 여름에 태어났고, 망고덕후라 제 친구가
설빙 망고스틱을 생일 선물로 줬었어요.
제가 받은 지 한참 돼서 잘 모르겠는데,
지금은 30개로만 아이스 망고바 구매가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그때 당시에 15봉 선물을 받았거든요
카카오톡 선물하기 설빙 망고스틱 30봉 가격이
31,900원이니깐 대충 15,000원 정도 했겠네요.
설빙 망고바 원산지는 베트남이고, 100% 망고만
들어있으며 보관은 냉동보관을 하되
먹을 때마다 실온에서 8분간 자연해동을
해주면 적당한 시원함과 부드러운 망고의
맛이 살아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배송은 빠르게 받아볼 수 있었고,
한 봉지당 망고 반이 스틱에 꽂혀있는 모양으로
간편하게 하나씩 꺼내먹기 좋게 포장되어
있었는데, 앞에 설빙이라는 이름만 붙은 거지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망고스틱이랑 다를 건 없더라구요.
같은 아메리카노도 프랜차이즈 로고가 있는
컵에 먹냐 그냥 플라스틱에 담아먹냐에
겉모습, 첫느낌만 다른거지 맛보면 비슷하잖아요.
설빙 망고바라고 더 달거나 실한 느낌은 그다지 없네요.
가격을 생각하면 한 봉 지당 약 1천원정도 하는데,
저는 솔직히 비싸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선물로 받은 거라 무조건적으로 고맙고,
너무나 맛있게 먹었지만 객관적으로 내가
돈을 내고 먹은 소비자라면 돈아까울듯해요.
냉동은 生을 못 이기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확실히 아이스 망고바를 生처럼 충분히
해동해도 그 식감, 향, 신선함은 확실히 달라요..
그래서 저는 과일을 너무나 좋아하고, 자주 먹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냉동 블루베리, 냉동 딸기
절대 안 사 먹는 소비자 중 하나예요.
어떠한 과일이든 아이스를 시키고, 대용량으로
담아 판매하는 건 맛이 없어요..
주스에 간편하게 넣어 먹으려고 하면 모를까
녹여서 생과일처럼 먹는 건 진짜 아니에요ㅠ
설빙 망고스틱도 저는 금액적으론 아깝다!
온전히 망고를 좋아해서 사드실 분들에겐
그리고, 평소 생망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꿩 대신 닭이라며 냉동 망고스틱을
구매 고민하신다면 개인적으로 비추천해요
저는 아이스크림도 자주 안 먹는 사람이라
솔직히 한두 번은 먹겠는데 자주 손이 안 가더라고요ㅠ
그런데!! 몇 달 전에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민경 씨가 망고스틱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며
집에 굴러다니는 초콜릿 아무거나 중탕으로 녹여
차가운 망고를 초콜릿에 푹 담그면 몇 초 이내
사알짝 초콜릿이 어는 게 보여요. 그때 먹으면
너무 맛있다고 꿀팁을 전수해주시는 거예요!!!ㅠㅠ
그때는 설빙 망고스틱이 집에 없던지라
못 따라 했는데, 나중에 혹시나 또 선물 받는다면..?;
설빙 망고바를 초콜릿 코팅해서 먹어보려구요.
카카오톡 선물하기 설빙 망고스틱 고민하신다면
좋긴 하지만 가성비는 NO라 다른 선물을
주시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작은 의견을 드립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설빙 망고스틱 30개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