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서브웨이 비엘티 소스 리뷰예요,
오랜만에 배달해 먹은 샌드위치에서
맛있는 조합을 발견해서 알려드릴게요.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샌드위치 중에
가장 기본이라고 보시면 되는 비엘티는
맛있는 소스와 토핑이 있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대표 메뉴입니다.
먼저, 서브웨이에서 주문을 하실 경우
선택지가 굉장히 많이 있는데요.
한번 주문해보시면 다음번에는 더 쉽고,
맛있는 조합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15cm 비엘티 세트로 주문했고,
가격은 재료 추가 없이 7,900원입니다.
서브웨이는 빵 선택지만 6가지인데요,
가장 기본에 무난한 빵은 휘트와 화이트로
그 외 파마산 오레가노, 화이트, 허니 오트,
하티, 플랫 브레드가 있습니다.
blt 샌드위치와 잘 어울리는 빵은
휘트 또는 화이트가 되겠습니다.
저는 휘트(위트)로 선택했습니다.
치즈 선택을 해주시면 좋은데요,
아메리칸 치즈는 조금 짭짤하기에
치킨 데리야끼나 스테이크 앤 치즈, 바비큐와
같은 양념이 센 것과는 잘 안 어울려요.
비엘티와는 슈레드 또는 모차렐라가
가장 잘 어울리는 꿀 조합이라 할 수 있어요.
다만, 신선한 야채의 맛만 느끼고 싶은
분들은 치즈 제외도 추천드립니다.
대망의 소스를 선택해주셔야 하는데요.
최소 1개에서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지만 아예 안 넣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서브웨이 비엘티 소스 추천은
랜치 드레싱과 스위트 칠리소스입니다.
아삭한 야채에 달달한 스위트 칠리가
잘 어우러지면서 랜치 드레싱이 고소한
맛을 업그레이드해줘 정말 맛있더라고요.
야채는 8가지가 들어가는데, 하나하나
선택을 하실 수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오이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당연히
오이는 선택지에서 빼시는 게 좋을 듯해요.
blt 샌드위치에서 야채는 거의 대부분
잘 어울리지만 제외를 추천드리는 건
토마토와 피클, 올리브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말한 야채는 호불호가 강하기에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넣으셔도 좋아요.
하지만 제가 먹어보니 토마토는 껍질이
질겨 먹기가 불편했고, 피클은 맛이 강해서
전체적으로 너무 센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어요.
재료를 오히려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베이컨 또는 아보카도 추가를 추천드려요.
베이컨은 1,000원에 아보카도는 1,300원에
추가하실 수 있으니 좋아하신다면 이 두 가지
넣어 더 푸짐하게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삭한 야채가 가득 들어간 기본적인
샌드위치에 소스까지 너무 맛있어서
15cm 샌드위치는 혼자서도 거뜬히
먹을 수 있는 양이라서 좋더라고요.
다만, 드실 때 한 번에 포장지를 떼지 말고
중간 테이프로 이어진 부분을 기준으로
돌려서 떼어버리시면 드시기 편합니다.
특별할 것 없는 샌드위치지만 다양한 토핑에
내 마음대로 넣어 먹을 수 있는 옵션 덕분에
저도 자주 구매해 먹는 것 같습니다.
다음엔 에그 마요 샌드위치 꿀 조합으로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팁도 알려드릴게요.
서브웨이 비엘티 샌드위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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