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신상 빵 , 에멘탈 치즈스틱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코스트코 에멘탈 치즈스틱 빵
리뷰로 이번에 신상 베이커리라 바로
내돈내산으로 사 먹어본 후기입니다.

고소한 치즈와 페스츄리의 조합으로
더 맛있게 먹는 꿀팁까지 공유할게요.
가격 : 12,990원

중량 427g, 칼로리는 1,624kcal로
생각보다 많이 높은 편이더라고요.

총 7개의 빵이 들어가 있어 계산하면
개당 232kcal로 이렇게 또 보니깐
크게 부담스러운 칼로리는 아니에요.

소비기한은 2024.04.02까지라서
구매일 기준 약 3일 섭취 가능합니다.

만약 오래 두고 드셔야 하는 분들은
남은 에멘탈치즈스틱을 냉동실에다
두고, 하나씩 꺼내 드시길 추천해요.

짭짤한 치즈 향기 가득 풍기며 파삭한
스타일의 코스트코 빵 신상이었어요 :)

한 입 먹어봤는데, 조금 눅눅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갓 구운 빵은 아니었기 때문에
약간은 눅눅한 치즈 빵 스타일이에요.

처음에는 고소한데, 먹을수록 뒷맛이
짭짤하니 맛있었고, 치즈의 향기도 꽤
진한 편이라서 의외로 맛있더라고요.

 

근데, 짠맛이 생각보다 진한 편이라
담백하고, 심심한 빵 좋아하신다면은
조금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겠어요.

결결이 찢어지는 에멘탈치즈스틱은
부드러운 식감도 특징이었는데요.

단맛은 아예 없어서 짭짤한 맛으로
드셔야 되며, 저는 이 빵을 사자마자
에어프라이어로 구워 먹고 싶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 180도 3분만 구워주세요!

그럼 이렇게 더 맛있게 완성됩니다 :)

코스트코 빵 너무 좋아하는데, 이렇게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면 맛있는 것들이
많아서 저는 꼭 한 번씩 구워 먹거든요.

 

이번 에멘탈 치즈스틱도 더 맛있어져
남은 것들도 모두 구워 먹었답니다.

고소한 치즈의 향기가 훨씬 짙어져
맛있었는데, 짭짤한 풍미가 좋아요.

모짜렐라 치즈와 맛이 비슷하면서
치즈 베이글? 치즈 크러스트?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치즈 빵이었어요.

코스트코 신상 빵, 에멘탈치즈스틱이
유명한 베이커리 집에서 사 먹는 것과
비교했을 때는 조금 맛이 부족합니다.

깊은 풍미도 없고, 한 끝을 탁 치는 듯
강렬한 맛은 아니라서 무난하더라고요.

그래도 그냥 먹는 것보다는 에프에
구워 먹는 게 훨씬 맛있으니깐 꼭 한 번
에어프라이어 180도 3분 구워드세요.

 

개당 약 1,850원 꼴이라 가성비 좋고,
부드러운 짠맛의 에멘탈 치즈스틱이에요.

치즈스틱 빵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코스트코에서 보시면 구매해 보세요.

단짠으로 꿀을 찍어먹어도 좋을듯해
이번 코스트코 빵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같이 즐기시면
브런치도 괜찮을 듯 하니 추천드려요.

코스트코 빵 좋아하는데, 무난하게
먹기 좋은 신상을 발견한 것 같아서
대부분은 호불호가 없을 듯합니다.

코스트코 신상 에멘탈 치즈스틱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