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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마트 맛집

코스트코 신상 , 프렌치 디저트 까눌레 마들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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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코스트코 프렌치 디저트 리뷰로
오랜만에 간 코스트코에 신상빵 제품이
보이길래 바로 내돈내산 구매해 봤어요.

마들렌과 까눌레가 같이 들어가 있어서
두 가지의 구움 과자를 즐길 수 있답니다.
가격 : 15,990원





코스트코 프렌치 디저트는 베이커리
코너에 위치하고 있고, 프랑스산 생지
만들었으며 우유와 계란이 함유됐어요.

칼로리는 2,198kcal로 평균 157kcal
부담 없이 한 끼 디저트로 좋았습니다.

소비기한은 구매일 기준 약 3일 정도
섭취가 가능해 실온에 두고 드셔주세요.





마들렌 8개, 까눌레 6개가 들어가서
꽤나 묵직한 편이었던 코스트코 신상!
구움 과자 모음이라 기대가 컸는데요,

근데, 왜 까눌레와 마들렌이 적냐고요?
배가 고파서 가족들과 차 안에서 한 개씩
나눠먹어 빈자리가 있는 점 양해 바라요.





먼저, 마들렌부터 먹어봤는데 사이즈가
꽤 큰 편으로 평균 개당 가격 약 1,142원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라 생각 들었어요.

끝부분은 살짝 바삭하면서 계란의 향이
고소하게 풍기는 게 오리지널 맛이라서
오히려 호불호가 덜 할 것 같더라고요 :)

 




코스트코 신상 프렌치 디저트 마들렌
속이 꽉 채워져 있었는데, 부드러우며
딱 우리가 아는 마들렌 맛이더라고요.

 


물론 유명 카페 전문점에서 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에 갓 나온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평소 시판용 마들렌 무난히 드신다면
코스트코 프렌치 디저트 구움 과자 또한
맛있게 드시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다만, 디저트 특성상 약간은 뻑뻑하기에
평소 퍽퍽한 식감을 안 좋아하시는 분은
약간의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답니다 :)





저는 많이 달지 않으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기에 일반 카페보다는 가성비 좋은
코스트코 마들렌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근데, 이번 코스트코 프렌치 디저트 신상
적극적으로 추천하기 어려운 게 까눌레
의외의 복병이라 아쉬움이 크더라고요.

 


까눌레 겉과 속이 너무 흐물흐물하면서
속 부분도 뭉친 밀가루처럼 식감이 약간
호불호 확 갈릴 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





겉바속촉을 기대했는데, 겉부터 바로
물컹한 재질에 맛도 흑설탕 맛이 진해
전체적으로 고소함이 부족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실제로는 말랑말랑한 떡진 밀가루 식감에
흑설탕 같은 진한 탄 단맛이 느껴졌어요.





맛 자체도 생각보다 아쉬운 편이라서
마들렌만 보자면 먹겠지만 까눌레가
들어간다면 재구매를 다시 생각할래요.

깔끔한 겉바속촉을 원하셨던 분들은
많이 아쉬울 수 있는 코스트코 디저트,
그럼에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찾았죠!





이미 샀는데, 버릴 수는 없는 노릇이라
에어프라이어에 한 번 구워봤는데요!

에어프라이어 160도 5분간 마들렌과
까눌레 모두 구워줬더니 훨씬 맛있어요.

 


특히 마들렌은 이미 까눌레보다 훨씬
맛있었는데,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니
겉바속촉 부드러운 디저트 맛이에요.

 




까눌레도 그냥 먹었을 때보다는 나름
따뜻하니 먹을 만했기에 혹시나 저처럼
약간 호불호를 느낀다면 조리해 보세요.

코스트코 신상 프렌치 디저트 재구매
저는 안 할 것 같고, 입맛이 까다롭지
않으시다면 한 번쯤은 추천드릴게요.

마들렌은 생각했던 맛이라 괜찮았지만
까눌레가 의외의 물컹한 식감이라 많이
아쉬웠기에 후기 참고해서 드셔보세요.

코스트코 프렌치 디저트 내돈내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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