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횟집 추천 , 광안리 광안다찌 깔끔한 회 맛집 후기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부산 광안리 광안다찌 리뷰예요.
부산엔 다양한 횟집이 있는데, 그중에
뷰와 맛을 모두 잡은 곳이 있다고 해서
이번 부산 여행 때 가족과 가봤는데요,

깔끔한 상차림과 예약제로 운영되어서
불필요한 웨이팅이 없었던 곳입니다.
가격 : 다찌한상 1인 45,000원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344번 길 17-20 6층
휴무일 월요일
영업시간 : 화~목 12:00~23:00
브레이크타임 : 15:00~16:30
전화번호 : 0507-1362-0388

네이버에서 시간대별로 예약 가능하며,
타임만 잘 맞는다면 바다뷰 가능합니다.

 

 

건물이 생각보다 안쪽으로 들어와 있어
어느 건물인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일단, 미리 말씀드리면 주차비는 모두
광안다찌가 무료제공해 줘 걱정 없이
바로 바다산책타워 주차장 내비 찍고,
그곳에 주차하고 걸어오시면 됩니다.

저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고, 꿀팁으로
광안다찌 브레이크가 끝나는 16:30에
예약하면 바다뷰일 가능성이 높대요.

 

반신반의하며 예약했는데, 정말로 딱
광안리를 보고, 회 먹을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16:30을 노리시길 바라요.

그럼 이렇게 광안대교를 보며 식사가
가능한데, 광안다찌에 오션뷰자리는
4자리로 사실 조금 협소한 편이에요.

예약을 하고 가면 예약자를 확인하고,
안쪽에 세팅된 자리로 안내해 줍니다.

예약 인원만큼 수저 세팅이 되어있어
자리이동은 불가하니 참고해 주세요.

자리에서 내려다보면 이렇게 주차장도
훤히 보이는데, 여기에 주차를 하시고
앞쪽으로 20걸음만 걸어오시면 돼요.

나갈 때 주차할인권 받으시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저녁시간대에는 거의
만차이기에 조금 일찍 오시길 바라요.

조금 앉아 기다리면 1차로 상차림이
차려지는데, 신선하면서도 다채로운
구성이라 너무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다찌한상 3인으로 주문을 해서 각각
3개씩 먹기 좋게 순서대로 차려져요.

부산 광안리 광안다찌에선 음식을
계속 먹고 있으면 비워지는 그릇은
바로 치우고, 또 새 음식이 들어와요.

 

 

가리비, 석화, 피조개, 산낙지, 전복,
가리비, 새우, 멍게, 해삼, 소라 등등
정말 다양한 해산물이 나오더라고요.

어느 정도 먹고 있으면 회가 또 한 상
차려지는데,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며
회도 신선하니 쫄깃한 맛이더라고요.

우럭과 광어, 방어와 지느러미까지
맛있게 먹는 팁과 함께 초밥용 밥이
나와 셀프 초밥도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의 신선함은 물론 구성이 다양해
가족들과 또는 모임으로 오기 좋았고,
맛도 전체적으로 퀄리티 높더라고요.

광안리 횟집 검색해 보면 광안다찌가
상위에 뜨는데, 후기가 너무 좋아서
사실 처음에는 살짝 의심했었거든요.

음식점일수록 사실 호불호가 있기에
점수가 3.5 이상만 돼도 나름 높은데,
여기는 4.6점 이러니 깜짝 놀랐어요.

 

하지만 직접 내돈내산으로 가본 결과
너무 맛있었고, 친절하셨으며 구성도
좋아 또 한 번 가고픈 회 맛집이었어요.

다만, 부산 광안리 광안다찌 오실 때엔
무조건 위를 많이 비워놓고 오셔야지만
이 많은 음식들을 소화하실 수 있어요.

저는 호떡 2개 먹고 여기 왔다가 정말
위장이 혼쭐 났는데, 지금 다시 보니깐
남겼던 음식들이 아른아른거립니다.

앞선 상차림 이후에도 튀김과 부추전,
홍합국과 전복죽까지 정말 끝도 없이
나와 단단히 비우고 오시길 바랄게요.

2시간 한정타임이라 어쩌면 짧지만
다양한 음식들을 즐기기엔 충분히
넉넉해 부산 횟집으로 추천드려요.

저는 오후 4시 반에 갔지만 낮이든
밤이든 광안대교 보면서 맛있는 회를
즐길 수 있어 맛있고, 행복했습니다.

예약으로 창가자리를 선택할 수 없어
살짝 아쉽지만 음식맛으로는 괜찮아
가족여행 시 가보시길 추천드릴게요.

부산 광안리 광안다찌 내돈내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