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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꼬북칩 크런치즈,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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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꼬북칩 크런치즈 내돈내산 후기예요.
이번에 오리온에서 드디어 출시한 치즈맛은
전부터 바라 왔던 맛이었는데 딱 나왔습니다.
편의점과 마트에서 구매하실 수 있고, 저는
근처 CU편의점에서 보자마자 겟했습니다.
가격 : 1,700원






꼬북칩 종류도 벌써 다섯 가지나 되는데,
다른 맛과 동일하게 1,700원에 판매되고
있어서 가격적인 부담은 없어서 좋았어요.

영롱한 노란색 패키지로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바로 구매할 수밖에 없었던
꼬북칩 크런치즈 칼로리는 367kcal입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바로 그릇에 한 봉지
모두 부어봤는데, 생각보다 꼬릿 한 향기
노란색 체다치즈 가루가 뿌려져 있었어요.


향만 맡았을 때는 약간 쿰쿰한 느낌인데,
첫 입에는 달콤함이 먼저 다가오면서도
씹을수록 바삭 고소 짠맛이 스치더라고요.






먹기 전까지는 조금 짜지 않을까 했었는데,
의외로 짠맛보다는 단맛이 살짝 더 강해서
나트륨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시중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치즈맛 시즈닝을
뿌린 과자 중에 개인적으로 도도한 나쵸
치즈맛을 가장 좋아하는 저로서는 약간은
심심했던 꼬북칩 크런치즈라 아쉬웠어요.






자극적인 짠맛을 원했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달짝하면서 꼬릿 한 맛이라 의외로
안주로 잘 안 어울리는 맛이라고 할까요.


보기에는 엄청 노랗고, 시즈닝이 듬뿍
뿌려져 보이지만 네 겹 사이사이 모두 다
시즈닝이 들어간 게 아니라 겉에만 가득
묻은 거라 씹을수록 맛이 싱거워집니다.






물론 시즈닝이 가득가득 뿌려져 있어서
맛이 아예 심심한 편은 아니라서 간식으로
툭툭 집어먹기에는 괜찮은 퀄리티였어요.

치즈볼에 묻은 치즈가루 맛과 비슷했었고,
바삭한 식감은 역시나 꼬북칩 크런치즈를
따라올 수 있는 과자는 없을 것 같더라고요.






제가 정확한 맛 표현을 위해 현재 먹으면서
글을 쓰고 있는데, 크래커 같은 과자만 즐겨
드시는 분들도 꼬북칩 크런치즈맛이 엄청
자극적이다라고 느끼지 않으실 것 같아요.






물론 짠맛의 강도는 사람마다 다르기에
차이가 있겠지만 적어도 도도한 나쵸 치즈
과자보다는 훨씬 정말 훨씬 안 짜더라고요.


단맛의 치즈가루와 짠맛의 치즈가루가 반씩
잘 섞여서 어느 맛에 딱 치우치지 않으면서
조화를 이뤄낸 꼬북칩 크런치즈맛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드셔 봐도
나쁘지 않은 맛이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오리지널을 뛰어넘을 만큼 아주 잘 배합한
치즈의 맛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저는
치즈를 좋아하기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가운데 부분에는 가루가
묻다 말은 흔적이 보여 전체적으로 아주
센 맛은 아니라는 점 참고하시길 바라요.

가루도 많이 떨어지고, 과자 부스러기도
많은 편이라 차 안에서 먹기엔 힘들듯한
꼬북칩 크런치즈맛 한번 드셔 보세요.






한 주먹씩 쥐고, 와구와구 먹어도 딱딱한
식감이 아니라서 가볍게 즐기기 좋아요.

또 양도 한 번에 먹기 딱 좋아서 영화를
볼 때나 놀러 갔을 때 한 봉지씩 딱 챙겨서
같이 드셔 보는 것도 좋을듯한 신상입니다.

오랜만에 나온 꼬북칩 신상이라 궁금해
바로 먹어봤는데, 역시나 나쁘지 않았던
맛과 퀄리티라 궁금하시면 추천합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만나보세요!

오리온 꼬북칩 크런치즈맛 내돈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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