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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애슐리 봉골레 크림 빠네 밀키트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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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애슐리 봉골레 크림 빠네 리뷰예요.
요즘은 홈스토랑을 주제로 다양한 밀키트가
나오는데, 다양하면서 맛있는 음식들을
만들고 있는 애슐리에서 출시한 파스타
이마트 새벽배송을 통해 주문해 봤습니다
가격 : 15,900원

 

 




1,257g으로 크림과 바지락이 들어가
봉골레 파스타와 크림 파스타의 퓨전으로
맛있는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가 컸어요.

 


근데,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새벽 배송에서
가끔 15,900원에서 마감세일이라고
11,000원대에 구매할 수가 있더라고요.
그렇게 한번 사 먹어보니 15,900원 너무
부담스러워서 항상 마감세일을 노립니다.

 

 




15분이면 완성되는 초간단 레시피였고,
넉넉한 2인분 양으로 한 팩에 2인분이 다
들어가 있어서 꼭 두 명이 먹을 때 조리하세요.






제가 구매할지 꽤 돼서 유통기한이 이런데,
바지락만 냉동실에 따로 보관하신다면
나머지 재료는 3~4일 이상 충분히 오래
드실 수 있어서 유통기한이 넉넉했습니다.






사진 한 장에 꽉 차있는 애슐리 빠네예요.
양파와 대파, 빠네 빵, 조개 육수와 마늘,
오일과 수프, 면까지 알차게 들어있어요.


아참, 약간의 매콤함을 더할 수 있는
통 페퍼론치노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먼저, 바지락은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혹시 오래 두고 드실 분들은 아까도 말했듯이
이 바지락만 따로 냉동 보관해주시면 돼요.
나머지는 냉장보관을 해주시면 됩니다.






흐르는 물에 씻었더니 압축된 조개가 펴져서
해감은 물론 이미 익어 나와 바로 조리가
가능해서 이런 사소한 부분도 편하더라고요.






조개 세척이 끝났으면 빵을 구워주세요.
빠네 빵의 윗부분을 잘라주신 다음
속을 칼로 4등분해서 손으로 떼어주세요.

속을 파낸 빵과 빠네를 에어프라이어로
200도 3분간 구워주시면 됩니다.

 

 




금방 익어서 잘 봐주시면 되고, 혹시나
에어프라이어가 없으시다면 프라이팬에서
앞뒤로 잘 구워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빵을 에어프라이어에 넣어두고, 면을 삶아요.
면은 가장 얇은 스파게티면이라 6분간 삶는데,
이때 소금을 살짝 뿌려주시면 좋다고 해요.






양파와 마늘, 대파를 잘게 썰어주세요.
개인적으로 얇게 써는 게 면이랑 같이 떠서
먹기 좋아 저처럼 총총 썰어주시면 좋아요.
칼질 실력이 안된다면 그냥 두툼하게!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야채를 볶아줍니다.
센 불에서 3분간 볶아주신 다음 조개와
페퍼론치노를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페퍼론치노는 손으로 부셔도 되고,
그냥 통으로 넣으셔도, 아예 안 넣어도 돼요.






이 페퍼론치노가 생각보다 꽤 매워서
매운 거 잘 못 드시거나 크림의 맛만 흠뻑
느끼고 싶다면 통으로 몇 개만 넣으세요.

아니면 저처럼 부셔서 한 두 개 넣어도 되는데,
생각보다 더 잘게 부수어서 넣는 게 좋습니다.

 





크림소스와 조개 육수를 넣으면 끝이에요.
이렇게 조금 더 끓이시면 파스타 완성.

소스가 촉촉해서 빵을 듬뿍 찍어먹어도 좋아
꾸덕한 스타일보단 촉촉한 st 좋아하시면
애슐리 빠네는 무조건 드셔 보셨음 해요.






이렇게 완성된 애슐리 봉골레 크림 빠네예요.
일단, 조개에서 해산물의 향기가 살짝 나면서
촉촉한 크림과 얇은 면이 너무 맛있었어요.

중간중간 양파와 대파가 달달하게 씹히고,
마늘의 풍미가 살아서 잘 어울리더라고요.






빵도 너무 고소하면서 한번 구워내서인지
바삭해 소스와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맛은 딱 밖에서 사 먹는 크림 파스타인데,
조금 더 간이 잘 되어 있는 크림의 맛이에요.

 


가끔 밖에서 까르보나라 먹으면 너무 우유의
향이 짙어서 싱거운데, 애슐리는 딱 맞아요.






너무 고소한데, 페퍼론치노가 들어가서
아주 살짝 매콤함이 스쳐서 끝까지 덜
느끼하면서 양도 엄청 많더라고요.

 


보통 이런 파스타 밀키트에서 2인분이면
1.5인분일 때가 많은데, 양이 진짜 많았어요.
면이 적어서 따로 더 넣으려고 했는데,
그러면 정말 3명이 먹어도 충분할 듯해요.






이 크림의 맛이 만족스러워 따로 애슐리
크림소스도 찾아봤는데, 아쉽게 없더라고요.
매번 15,900 원주고, 사 먹기엔 부담스럽고
마감세일을 노렸다가 또 구매해야겠어요.

짜지 않고, 일단 완성해놓으면 비주얼이
정말 좋아서 홈파티 또는 홈스토랑
느낌으로 만들어도 손색없을 비주얼입니다.

바지락 해감도 잘 되어 있어서 모래도 없었고,
빵이랑도 잘 어울려서 호불호가 크지 않을 듯해요.
만드는 방법도 쉽고,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
캠핑용 파스타 박스로 준비해도 좋겠습니다.

애슐리 봉골레 빠네 파스타 밀키트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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