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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편스토랑 출시메뉴 , 코코넛 쿵팟퐁커리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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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편스토랑 출시 메뉴 리뷰예요.
이번 새우를 주제로 한 편스토랑에서
김재원 알로하 코코넛 쿵팟퐁커리가 우승했어요.

하와이안 쉬림프와 태국 카레를 합한
새로운 메뉴로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가격 : 12,900원







저는 헬로네이처에서 구매했고,
씨유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중량은 609g이고, 냉장 보관해주세요.

 


카레소스와 새우, 양파 마늘까지 같이
들어있는 편스토랑 밀키트는 언제 봐도
편하게 잘 포장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알로하 쿵팟퐁커리 유통기한은 2021.10.08
배송 후 약 이틀간 섭취가 가능합니다.
만드는 법은 종이 슬리브 뒷면에 있으니
꼭 조리할 때 뒷면을 참고해 주세요.







새우와 양파, 마늘, 수란, 버터 등
재료 하나하나 잘 담아져 있습니다.
재료 준비 중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새우와 수란을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편의점 수란은 처음 봤는데, 계란을 깨보니
부드럽게 만들어진 수란이 있더라고요.
하와이안 쉬림프에 계란물을 묻혀줘야 해서
계란보다 수란을 이용해주는 듯합니다.

 


먼저, 계란을 잘 풀어주신 다음 세척 후
물기를 뺀 새우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 후 버터와 올리브 오일을 넣은 프라이팬에서
약 3분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남은 계란물은 마지막 카레를 섞을 때
넣을 거라 버리지 말고 기다려주세요.
앞뒤로 골고루 묻혀주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버터 올리브 오일을 넣어서 굉장히
고소한 향이 올라오더라고요.
새우를 넣고, 앞뒤로 바삭하게 구워줬습니다.
후기에서 계란물이 잘 안 묻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수란을 이용해서
만들다 보니 생각보다 잘 붙어있더라고요.







잘 익은 새우는 잠시 그릇에 놓아줍니다.
고추기름을 넣고, 양파와 마늘을 볶아줍니다.
양파가 약간 투명해질 때까지 잘 볶다가
아까 새우를 부치고 남은 계란물을
모두 넣고, 약 1분간 잘 볶아줍니다.

 


그다음 편스토랑 코코넛쿵팟퐁커리의 핵심인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 카레소스를 넣어
중불에서 약 2분간 잘 조리해줍니다.







그다음 아까 빼둔 새우를 올려줍니다.
새우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카레와
같이 먹기에 넉넉하더라고요.

코코넛쿵팟퐁커리 속 코코넛 향이 너무
강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딱 향만
나면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거기에 고추기름이 들어가 있어서
살짝 매콤한 향이 올라오고, 중간중간
계란의 부드러운 식감과 양파의 아삭함이
카레랑 꽤 잘 어울렸고, 새우도 맛있었어요.

 


먹을수록 카레의 얼얼한 맛과 고추기름의
칼칼한 맛이 올라오면서 단맛과 매운맛의
조화가 좋았지만 매운 걸 좋아하시면
청양고추같이 더 매운 걸 넣어 조리해도 좋겠어요.








편스토랑 코코넛쿵팟퐁커리를 밥에 먹을까
고민하다가 달다는 의견을 보고선
추가로 구매해 같이 먹었는데, 훨씬 맛있더라고요.

확실히 밥보다는 난이 더 잘 어울려요.
근데, 알로하 쿵팟퐁커리가 대체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단맛과 부드러운
계란까지 갖추고 있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조금 더 매콤한 게 좋아서
나중에 또 사 먹는다면 제식대로
매콤함을 더 추가해 만들어 먹을 것 같습니다.

32회 차 편스토랑 출시 메뉴 -

김재원 코코넛쿵팟퐁커리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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