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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이마트 피코크 리얼새우 칙크리스피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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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 

 

 

오늘은 이마트 피코크에서 구입한 리얼 새우 칙크리스피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이마트에서 과자코너를 지나갈 때마다 궁금했던 과자인데, 이번에 쓱배송으로 엄마 몰래 장바구니..ㅋㅋㅋ

아무튼 리얼한 새우 머리가 튀겨진 주전부리 과자로 맥주 안주로는 좋을 것 같았어요.

 

 

 

봉지 앞면에는 "한잔을 부르는 맛으로 새우를 튀겨 만들어 고소하고, 바삭한 간식"으로 설명되어 있네요.

태국산 새우머리가 67.32%가 들어간것으로 보아 정말 리얼의 새우튀김일 것 같아요.

그치만 맥주와는 어울리는 색다른 양념 가루?가 묻혀져 맛있을것 같은 느낌인데요.?

 

 

 

 

 

근데 양은 총 20g으로 턱없이 적은양이였고, 제가 산 리얼새우 칙크리스피의 가격은 1,490원

요즘 웬만한 봉지과자는 1,000원~1,200원 정도 하는데, 그걸로 봐서는

피코크의 리얼새우 칙 크리스피 가격은 결코 저렴하다고도, 양이 많다고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맛만 있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맥주 한잔을 준비해 리얼새우를 안주삼아 먹어봤습니다.

 

 

 

 

먼저, 손바닥만한 그릇에 담긴 저만큼이 한 봉지의 양으로 둘이 먹기에는 부족하겠죠?

겉모양은 리얼한 새우 머리를 바삭하게 튀겨진 느낌이 물씬 나면서 향은 건새우 냄새가 나요.

생각만큼 두툼한 느낌은 없고, 새우요리 해먹다가 남은걸로 튀김을 만들어 먹은 느낌입니다..

 

 

 

 

한입 먹어보니...세상에........진짜 별로인데요?

뭐지 이건? 그냥 진짜 건새우를 튀김에 튀긴 맛.....;

 

 

이마트몰 리뷰보고, 양은 적지만 맛있다는 의견이 많아서 구매했건만 이건 맛도, 양도 별로잖아요.

딱 끌릴만한 양념맛은 하나도 없고, 그냥 짠 건새우를 튀긴것 같아요.

맛있는 시즈닝 가루를 묻힌 것도 아니고, 새우가 국내산도 아니고, 그냥 뭣도 아니고..

한 줌이면 털어 넣을 수 있는 양인데, 털어넣을 맛이 아니라 대단히 실망했어요 피.코.크!!ㅠ

오죽하면 친구랑 둘이서 과자 한 봉지를 다 못 먹었을까ㅋㅋㅋㅋㅋ

 

 

 

 

 

조금 매콤했으면 괜찮았을텐데...라는 찰나에 다시 이마트몰에 들어가 보니

리얼새우 칙크리스피 스파이시가 있었네? 이걸 샀었어야 했나요....? 또르르

그냥 엄마가 반찬 하려고 사둔 건새우를 프라이팬에 넣고, 바삭하게 볶아드시는게 낫습니다.

사실 구매했을때, 건새우를 튀긴듯한 과자라는 걸 알고서 구매했지만

생각보다 너무나 작은 비주얼에 입맛도는 양념맛도 못느끼는바람에 구매가 후회됩니다..

 

자꾸 먹다 보면 질리고, 비린 새우 향이 입 속에 맴돌아서 맥주 없이 간식으로 먹기엔 향이 좀 강해요!

이마트 피코크 제품 맛있고, 즐겨먹는거 진짜 많았는데 이번 제품은 조금 실망했어요..

다음엔 더 맛있는 제품 리뷰를 들고 올 수 있길 바라며 >//<

 

이마트 피코크 리얼새우 칙크리스피 솔직한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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