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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편의점 맛집

오리온 오징어땅콩 핫스파이시 편의점 신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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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오징어땅콩 핫스파이시 리뷰로
이번에 새로운 오리온 신상 과자 출시,
궁금한 마음에 내돈내산 구매해 봤어요.

핫스파이시라는 말에 조금 무서웠지만
나름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던 과자로
맛과 칼로리 모두 리뷰해 보겠습니다.
가격 : 1,500원





오리온 오징어땅콩 핫스파이시 과자는
현재 편의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으며,
대형마트에는 입고가 안된 듯 보였어요.

 


저는 CU에서 구매했으며 기존에 봐왔던
오땅보다 훨씬 작고, 미니 한 사이즈예요.
오히려 한 번에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중량은 90g에 칼로리는 477kcal라서
생각보다 높은 칼로리라 부담이 됐고,
땅콩 27%와 오징어채 0.8%가 함유 돼
오징어와 땅콩이 잘 들어가 있었어요.





벌써 40년 정통의 맛을 가지고 있어서
그만큼 마니아 층도 두터운 듯 보여요.

땅콩은 중국산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대충 봐도 국내산 재료는 없더라고요.

소비기한은 2024.02.24까지였는데,
약 4개월 정도 섭취 가능 부담 없어요.





나트륨은 360mg으로 적당한 편이고,
당류가 19g으로 조금 높은 편이었어요.





오징어땅콩 핫스파이시 부서진 부분이
너무 많아서 조금 아쉬웠는데, 모양은
보통의 오땅과 비슷한 편이더라고요 :)


크기도 색감에서도 큰 차이는 없는데,
시즈닝이 생각보다 가득 묻어져 있어
맛이 진하면서도 자극적이었는데요.





향은 고소한 땅콩 향이 확 풍겨왔는데,
첫맛에서 약간 매콤 달콤한 후추 향
강하게 풍기면서 매운맛은 없었어요.

핫스파이시라고 해서 엄청 매운 건가
살짝 걱정도 했었는데, 맵찔이 분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었던 매콤함이에요.





오히려 이번 신상과자는 단맛이 좀 더
강한 편이라 누구나 먹을 수 있었으며,
후추의 향이 조금 강한 편이더라고요.


후추 향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바삭바삭 오징어땅콩 속 땅콩은 뭔가
오리지널 보다 더 구워진 느낌이에요.





사진으로 봐도 굉장히 고소하게 구워낸
땅콩 느낌이라 오리지널 맛보다 뭔가 더
고소한 뒷맛이 확실히 좋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널이 좀 더 맛있고,
매콤+후추 향 좋아하는 분들은 오히려
이번 신상을 훨씬 더 좋아하실 듯합니다.





간식이나 안주로 먹기에도 부담 없어서
한 번쯤 구매해 드셔보셔도 좋겠습니다.

바삭함과 고소함, 매콤함까지 더해지니
끝까지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과자
좋아하실 분들도 꽤나 많을 것 같습니다.





근데, 오징어땅콩 핫스파이시 말만 듣고
맵부심 있는 분들이 기대하고 드신다면
많이 실망할 수 있으니 매운맛은 없다고
참고해서 사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오징어땅콩만의 매력은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시즈닝만 새롭게 더해서
확실히 다채로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

편의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기에 일단
소용량으로 부담 없이 사드셔 보시면서
가성비는 조금 아쉬웠지만 신상 과자의
메리트를 기대하고 드셔 보셨음 해요.

약간의 매콤한 확실히 더해져 있기에
간단한 술안주로 추천드리고 싶었고,
오징어땅콩 좋아하시면 드셔보세요.

오징어땅콩 핫스파이시 내돈내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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