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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마트 맛집

대만식 두유푸딩 풀무원 두화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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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풀무원 두화 두유푸딩 리뷰예요.
두부, 콩나물 등 콩에는 진심인 풀무원,
이번에는 색다른 신상을 출시했는데요.

바로 대만식 푸딩인 두화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달콤함이 특징이라고 해요.
가격 : 3,980원





생각보다 굉장히 작은 사이즈였으며,
일반 연두부 정도의 크기라 가성비는
살짝 아쉬웠던 풀무원 두화였는데요.

두 팩이 들어있어 팩당 약 2천 원으로
한 번에 소비하기는 좋을 것 같았어요.





중량은 200g에 칼로리는 200kcal로
한 팩당 100칼로리라 부담 없으면서
간식으로 챙겨 먹기 좋을 듯합니다 :)

두유액이 87.84%, 흑당소스 20g이
들어가 달콤하게 즐기는 신상이에요.





두유를 부드럽게 굳혀서 만든 두화는
달콤한 소스와 같이 먹는 간식이면서
대만에서도 많이 즐긴다고 하는데요.

당류는 16g에 나트륨은 60mg이라서
많이 높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두유액에 사용된 콩은 외국산을 사용,
그 외 한천은 국산을 사용하고 있어요.

풀무원 두화가 저렴한 편이 아닌데도
국산 콩을 안 썼다는 게 많이 아쉽네요.

 


보관은 냉장실에 보관해 주시면 되고,
유통기한은 구매일 기준 약 12일 정도
먹을 수 있어 넉넉해 쟁여놓기 좋아요.





열어보니 나름 심플한 구성이었는데요,

대만식 두유푸딩 풀무원 두화와 함께
흑당소스가 작게 포장되어 있었어요.





흔히 먹는 컵 연두부와 같은 중량이라
한 번에 먹는 게 부담스럽지는 않아요.





제가 풀무원 두화를 먹어보니 소스가
꽤 많은 편이라 한 번에 넣지 마시고,
조금씩 부어 같이 떠드시길 바랄게요.





원래 대만식 두유 푸딩을 먹는 방법
그릇에 그대로 엎어서 꽃 모양 위에다
흑당 소스를 부어 떠먹는 거더라고요.

저는 연두부처럼 떠먹는 줄 알았는데,
패키지 사진도 그렇고 다른 후기들의
사진을 봐도 다 예쁘게 드시는 거 있죠.





왜 눈치를 못 챘는지 살짝 아쉽지만은
저는 저대로 이렇게 숟가락으로 뚝뚝
떠서 한번 맛있게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소스 없이 풀무원 두화 한 입을
먹어봤는데, 이거 정말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두부와 맛이 똑같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단독으로 먹었을 때에는
콩 특유의 비린내가 살짝 느껴지면서
약간 제 입맛에는 잘 안 맞는 듯해요.

그 생두부를 그대로 떠서 먹는 듯해
부드러운 식감 빼고는 솔직히 굳이
또 사 먹고 싶은 맛은 아니더라고요.





제대로 먹어보려 흑당소스를 넉넉히
부어 또 한 번 떠서 먹어봤는데요 :)

음, 아까보다는 훨씬 나아진 듯한데,
그렇다고 막 엄청 맛있지는 않았어요.

 

 

 

 

달콤한 맛이 들어가 아까보다는 맛이

좀 더 뚜렷했지는 장점이 이었지만은

여전히 콩 비린내는 어쩔 수 없었어요.

 

 

풀무원 두화, 대만식 두유푸딩 신상은

평소 생두부도 맛있게 드시는 분들

담백하다며 좋아하실 것 같더라고요.





사실 두유푸딩이라는 말만 듣고서는
두유의 고소한 단맛을 예상했었는데,
단독으로 먹었을 땐 단맛이 적었어요.

흑당소스가 들어가야 그나마 달달함이
채워져 여러모로 맛이 좋아지더라고요.





콩맛이 조금 많이 풍기면서 흑당소스가
단맛을 강하지 않게 잡아줘 대만푸딩의
맛을 잘 아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듯해요.

저는 그 두부의 맛이 너무 강한 편이라
딱히 다시 사 먹을 것 같지는 않았기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점 참고하세요.

조금 더 예쁘게 먹었으면 맛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기에 혹시 두화
드실 분들은 엎어서 드시길 바라요!

풀무원 대만식 두유푸딩 두화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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