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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편의점 맛집

CU 신상 이웃집통통이 약과라떼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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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이웃집 통통이 약과라떼 리뷰로
이번에 CU 단독 신상으로 출시됐어요.

약과쿠키로 이름을 날린 이웃집 통통이,
약과라떼는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출시일에 맞춰 바로 구매해가져 왔어요.
가격 : 2,500원





생각보다 비싼 편이지만 현재 CU에서
2+1 행사 진행 중으로 3개 구매 시에
개당 약 1,600원까지 내려가는데요,

제가 먹어본 바로 굳이 2+1 행사를
챙길 정도의 맛은 아니었기에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시고 결정하길 바라요.

 

 



CU 이웃집 통통이 약과라떼 신상엔
아카시아 꿀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12개월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섭취를
금지한다고 하니 참고해 구매하세요.

250ml 용량에 칼로리는 215kcal,
꽤나 높은 편이라 약간 부담이 됐고,
유통기한은 2달 이상 넉넉한 편이라
냉장실에만 잘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국산 원유가 들어가 있고, 약과시럽,
설탕, 아카시아꿀, 계피까지 약과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들어가 있었어요.

당류는 30g으로 꽤나 높은 편았던
가공유인 CU 약과라떼였습니다 :)





색과 질감을 보여드리고 싶어 뚜껑을
열어봤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뽀얀 우유 색깔의 흰색이더라고요 :)

약과라떼라고 하니 저는 커피색의
진한 갈색일 줄 알았는데, 원재료를
보니 커피는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향은 코코넛 향기로 굉장히 진한데,
한 모금 마셔보니 맛도 코코넛이라
이게 왜 약과라떼인지 의아했어요.

 


코코넛+우유가 섞인 맛이긴 한데,
그 사이사이 계피와 벌꿀의 향기가
스쳐 이게 약과 맛인가 생각 들어요.





약과라떼라기엔 맛이 확실히 약하고,
진짜 약과를 갈아 넣어서 만든 게 아닌
어찌 보면 약과 향에 꿀과 계피를 더해
인위적으로 만든 맛이라 아쉬웠어요.

차라리 여기에 커피를 넣었다면 맛이
쌉싸름해지면서 단맛과 잘 어우러져
훨씬 더 맛있었을 것도 같더라고요.





저는 리뷰를 위해서 컵에 따라봤지만
CU 이웃집통통이 약과라떼 구매하는
대부분은 커피라 생각하지 않을까요?

 


커피+약과로 당연히 생각할 듯한데,
실상은 우유+약과니 꼭 참고하세요.





이름을 약과우유나 밀크약과 이렇게
했어야 될 것 같은데, 엄청 맛있지는
않았어서 100% 추천은 못 드립니다.

코코넛, 얼그레이, 꿀 요런 향긋함에
우유의 고소함이 들어간 약과라떼로
목 넘김은 라이트 해서 좋았습니다 :)





단맛은 많이 강하지 않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었으며 이웃집통통이의
첫 음료라 궁금하시면 드셔보세요.

 


CU 단독 출시라는 점 참고하시고,
빵 같은 디저트와 같이 먹으면 나름
부드럽게 마실 수 있던 신상입니다.





다만, 우유를 별로 안 좋아하는 저는
이번 한 번으로 끝일 듯하며 예상치
못한 비주얼이라 아쉬웠었습니다 :)

흔한 신제품은 확실히 아니었기에
여러 가지 잘 따져서 구매해 보세요.

이런 류의 신상 좋아하시는 분들은
현재 씨유에서 진행하고 있는 2+1
행사를 이용해 저렴하게 사 드세요.

이웃집통통이 약과쿠키는 맛있었지만
약과라떼는 저에겐 아쉬움이 남아서
잘 생각해 보시고 사드시길 바랄게요.

CU 이웃집통통이 약과라떼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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