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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편의점 맛집

GS25 편의점 신상 , 밀양식 돼지국밥 라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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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밀양식 돼지국밥 라면 후기예요.
이번에 GS25 편의점에서 신상 라면을
출시했다고 해 내돈내산 먹어봤는데요,

풍부한 건더기에 뜨끈한 국물로 후기가
꽤나 좋길래 정말로 국밥 맛이 느껴질지
제가 먹어보고, 꼼꼼 공유해 보겠습니다.
가격. 2,000원





GS25 편의점의 PB브랜드인 유어스
단독 출시 제품이라서 지에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더하여 현재 2+1 행사 진행 중이라서
3개 구매 시 개당 약 1,300원 정도라
큰 컵을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어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3개 구매해 드셔도
괜찮을 맛 퀄리티라 저렴히 겟하세요.

 




중량은 105g에 칼로리는 465kcal로
많이 높은 편은 아니라 부담 없었으며
끓는 물 3분 조리로 간편하더라고요 :)

GS25 신상 밀양식 돼지국밥 라면 속엔
돈골육수분말과 볶음 다진 양념 분말
들어가 있어서 든든히 즐길 수 있어요.





중국산 소금을 사용해 살짝 아쉬웠고,
부추와 파 등 곁들여 먹는 야채고명이
다양해 시원함이 예상되는 맛입니다.

보관은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시고,
나트륨은 1,800mg으로 꽤 높습니다.





GS25 밀양식 돼지국밥 라면 조리법은
약간 복잡한데, 처음에 분말수프 넣고,
끓는 물을 부어서 3분간 기다려줍니다.

부추&파 후첨스프와 다대기를 넣고서
잘 저어서 섞어 드셔주시면 끝이에요.

이때, 한 가지 팁이 있다면 처음 먼저
그대로 국물 맛을 느껴보고서 부추를
넣어 먹어보고, 그다음 다진 양념 넣어
마지막 국물 맛을 느껴보시길 바라요.





열어보니 세 가지가 개별포장 되었고,
2,000원이지만 꽤나 퀄리티가 좋아서
가성비가 나쁘지 않던 신상 라면이에요.

분말스프를 제외하고는 후첨 스프라서
잘 구분해 조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부추와 파 스프가 있음에도 면발 아래
이렇게 건조 대파가 또 가득 깔려있어
gs 밀양식 돼지국밥 라면 기대 됩니다.





GS25 밀양식 돼지국밥 라면 국물을
먼저 그대로 마셔봤는데, 사리곰탕의
부드러운 육수맛이 살짝 느껴집니다.


진짜 사골육수와는 맛 차이가 있었고,
약간 짭짤하면서도 인스턴트 라면
자극적인 맛이 느껴지던 신상이에요.





이제 대파와 부추를 넣어 먹어봤는데,
의외로 건조되었지만 국물이 닿으니
부드럽게 풀어져 모양을 갖췄는데요.

잘 섞어서 또 한 모금 마셔보니 부추의
알싸한 풍미가 맛있게 짙은 편이었고,
조금 더 맛이 업그레이드되더라고요.





드디어 마지막 다대기까지 모두 넣어
GS25 편의점 신상 라면 먹어봤는데,
칼칼하면서도 맛이 또 달라졌는데요.

 

원래 밀양식 돼지국밥 먹을 때 양념을
넉넉히 넣는 걸 좋아했었는데, 의외로
다대기 양이 많아 칼칼해 좋더라고요.





뜨거운 상태로 면까지 후루룩 먹으니
돼지국밥의 맛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물론 진짜 가게에서 먹는 맛 하고는
차이가 크지만 편의점 컵라면으로써
이 정도면 아주 맛있게 먹겠더라고요.





은근 칼칼하면서 매콤한 게 느끼함도
많이 느껴지지 않고, 겹겹이 따라오는
대파와 부추가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어떻게 보면 일반 라면과 비슷하지만
풍부한 건더기와 끝맛에서 느껴지는
돼지국밥만의 고소함이 아주 좋아요.





GS25 밀양식 돼지국밥 라면도 좋지만
역시나 밥을 빼놓아선 안 되겠더라고요.

마침 집에 찬밥이 있어 살짝만 말아서
면과 같이 후루룩 떠서 먹어봤는데요,





이거지! 확실히 더 맛이 눅진해지면서
면이랑 같이 먹으니 든든한 국밥 라면,
GS25 밀양식 돼지국밥 라면 추천해요.


많이 맵지 않아서 맵찔이 분들이라도
충분히 맛있게 드실 수 있고, 부추 맛이
진하며, 밥이 들어가니 배부르더라고요.





국물도 꽤 얼큰하며, 2+1 행사 적용 시
개당 약 1,300원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는 확실히 챙길 수 있겠더라고요.

작은 컵 아닌 큰 컵라면이라 한 개만
먹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배부를 듯해
밥 또는 만두, 떡국 등 다양한 재료
넣어 다채롭게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어떤 맛일지 몰라서 한 개만 2,000원에
구매했는데, 이럴 줄 알았다면 2+1으로
가성비 좋게 챙길걸 아쉬움이 남습니다.

MSG 짙은 사골 라면맛으로 생각하시되
부추와 대파로 확실히 맛 업그레이드 돼
이런 맛 좋아하시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실제 내장이나 순대가 들어있지 않아
오히려 돼지 잡내가 느껴지지 않기에
좋아하실 분들이 더욱 많을 듯합니다.

GS25 밀양식 돼지국밥 라면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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