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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마트 맛집

코스트코 콰트로치즈 브레드 빵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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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코스트코 빵 추천 리뷰예요.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갔더니 새로운
신상 베이커리가 있길래 내돈내산 한
콰트로치즈 브레드 솔직 후기입니다.
가격 : 8,490원






GS25 편의점에선 2,000원이었지만
코스트코에선 개당 약 1,061원이라
훨씬 저렴하게 겟할 수 있더라고요.

실온보관이며, 칼로리는 1,672kcal
개당 209kcal로 딱 적당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or 전자레인지 조리
하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






삼립에서 만들었으며 고르곤졸라와
모짜렐라, 크림치즈 등 다양한 맛의
재료들이 가득 들어가 있었습니다.






개별 포장으로 한팩에 하나씩 들어가
나눔 하기도 좋고, 가방에 보관하기도
좋아 여러모로 편의성이 좋더라고요.

첫 비주얼은 딱 제가 좋아하는 모습,
치즈 베이글이 노릇 바삭하게 구워진
비주얼이라 너무 맛있을 것 같았어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조금 더
단색의 단조로운 패키지 디자인이던
코스트코 빵 콰트로치즈 브레드예요.

 


유통기한은 구매일 기준 약 6일 정도
먹을 수 있어 넉넉하다 할 순 있지만
8개입이라 부담스러울 수 있겠어요.






이대로도 맛있지만 1개 or 2개 조리는
에어프라이어 180도 2분 or 2분 30초
전자레인지 15초 or 25초 조리합니다.

에어프라이어 2분 30초 조리할랬는데,
윗부분이 노릇해서 그런가 타는 것처럼
색깔이 더 진해져서 조금 하고 뺐어요.






향은 진한 모짜렐라 치즈 향기 속에
부드러운 빵 촉감이 인상적이었고,
단면이 높지 않아 한입씹 베어 물기
좋았던 콰트로치즈 브레드였어요.

한 입 먹어보려는데, 생각보다 꽤
달콤해서 살짝 당황스럽더라고요.






치즈 베이글의 맛을 예상했는데,
안에 고르곤졸라치즈 커스터드
들어가 예상보다 더 달더라고요.

차라리 짭조름한 모차렐라를 가득
넣었으면 훨씬 나았을 것 같은데,
커스터드 크림이 너무 달았어요.






물론 겉에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바삭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을 더해
맛이 없진 않았지만 예상 밖이에요.

커스터드 크림의 식감은 묵직하게
크리미 한 맛이었고, 고소한 빵과
잘 어울려 퀄리티는 나쁘지 않아
치즈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릴게요.






다만, 저처럼 치즈 베이글 맛이겠지
생각하고 드신다면 아쉬움이 살짝
남을 수 있는 코스트코 빵이었어요.

어찌 됐든 한 끼 디저트로 괜찮았고,
빵의 식감도 포슬하니 쫀득했기에
맛있게 먹었던 신상이긴 합니다.






맛 자체도 전체적으로 꽤나 진하고,
커피 한 잔과 즐기면 무리 없이 한 끼
디저트가 가능할 코스트코 빵이에요.



편의점보다는 훨씬 더 저렴하기에
GS25에서 먼저 맛을 보신 분들
코스트코에서 사드시길 바랄게요.






윗부분이 약간 탄 것 같은 비주얼이
있지만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로
따뜻하게 먹으니 훨씬 맛있더라고요.

겉바속촉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시면
에어프라이어 180도 조리해 주시고,
쫀득한 식감 좋아하면 전자레인지로
조리하시는 게 맞으실 것 같습니다.






콰트로가 숫자 4를 의미하는데요,
4가지 치즈가 가득 들어가 있다는
콰트로치즈 브레드 맛있긴 합니다.

다만, 달콤함이 꽤 진한 편이라서
평소 달콤한 치즈맛을 안 좋아하면
살짝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어요.






코스트코 빵 8개입이 부담스럽다면
차라리 비싸더라도 2,000원 주고서
GS25 편의점에서 먼저 사드셔보고,
대용량으로 선택하시는 게 좋겠어요.

또 코스트코 빵 진열대에서 아래로
갈수록 유통기한이 길어지니 혹시
오래 드셔야 한다면 참고해 주세요.

예상외의 단맛인 커스터드 크림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론 맛있게 먹어
치즈 빵 좋아하시면 추천드릴게요.

코스트코 빵 콰트로치즈 브레드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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