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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농심 라면왕 김통깨 라면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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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농심 김통깨 라면 후기에요.
얼마 전 신상 라면이 출시됐다고 하는데,
tv에서 김종민 씨가 김통깨 모델이셨어요.

얼큰한 라면 국물에 김과 통깨가 가득
들어간 색다른 라면왕 김통깨라고 해요.
가격 : 개당 1,700원

 





CU 편의점에서 낱개로 구매했는데,
이마트 기준 4개입에 4,580원으로
개당 1,145원으로 판매되기에 마트에서
훨씬 더 저렴하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CU에서 김통깨 구입 시 배홍동
증정한다고 했는데, 품절되는 바람에
1,700원에 라면 하나만 받아봤어요.




중량은 100g으로 칼로리는 390kcal로
생각보다 낮은 편이었고, 김 4%와 참깨가
1% 들어가 있어 김통깨가 정말 들어있어요.

보통 라면에 비해 약 20g 정도 적은 편이라
칼로리도 그만큼 낮은 것 같더라고요.






나트륨의 함량은 1,790g이었고, 면발은
건면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유통기한은 내년까지로 넉넉했습니다.






김통깨 내용물은 꽤 간단한 편이었는데요.
분말스프와 고소한 조미유, 후첨토핑으로
흔한 후레이크와 스프조합은 아니었어요.

 

또 고소한 조미유는 보통 조리 후에 넣어서
먹는데, 농심 라면왕 김통깨는 조리할 때
스프와 꼭 같이 넣어달라고 하더라고요.






면은 건면이라서 기름지지 않았고, 얇기는
꽤 얇은 편이면서 두께도 많이 두껍지 않아
배고플 때에는 양이 좀 적을 듯 보였습니다.






물 500ml이 끓으면 면과 스프를 넣은 뒤
조미유까지 같이 넣어서 조리해주시면 돼요.

기름의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넣으니
확실히 기름기가 확 올라오더라고요.
원래 라면에 들어있는 오일은 넣지 않지만
정확한 평가를 위해 다 넣어봤습니다.






농심 김통깨 라면을 완성하고, 후첨 토핑을
넣어 같이 섞어서 마무리하시면 되는데요.

뒷면을 보니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중으로
제품 구매 후에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시 80분께 선물을 드린대요.

이벤트 기간 10월 16일까지로 며칠 뒤면
마감되오니 원하시는 분은 서두르세요.






김통깨 후첨토핑을 넣기에 앞서 라면만
먼저 보자면 굉장히 밋밋한 편입니다.

그 흔한 파 후레이크도 없어서 이렇게만
보자면 크게 메리트는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후첨가루를 넣어주면요.






생각보다 풍성한 색감으로 맛있겠더라고요.
김가루가 자잘한 크기가 아니라 큼직한
크기에 파와 통깨가 들어가 있었어요.

 


물론, 깨는 1%만 들어가 있으니 1g이라
김보다는 적어 보이지만 그럼에도 잘 섞어
먹어보니 고소한 맛이 꽤 좋더라고요.






김가루의 양이 한 줌 정도 들어가 있어서
잘 섞을수록 김의 향이 확 올라오면서
얼큰한 라면과 은근 잘 어울리더라고요.

예전에 유재석 님이 라면을 조미김에
싸서 드시는 모습을 봤는데, 그 맛과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국물의 맛은 꽤 얼큰하면서 떠오르는 맛이
바로 농심 너구리와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매운맛 버전보다는 훨씬 덜 매운 편이지만
그래도 그 특유의 진하고, 칼칼한 향이
꽤 많이 비슷하면서 해물의 맛도 나요.






면발은 건면이지만 쫄깃하면서 풀어지지
않아 후루룩 먹기 좋은 면이었고, 국물이
잘 스며들어 싱겁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먹을 때마다 김가루가 같이 올라와서인지
김의 맛이 상당히 진한 편이었고, 전혀
느끼하지 않은 맛이라 호불호 없겠어요.






농심 라면왕 김통깨의 국물은 깔끔해서
계란은 굳이 풀어 넣지 않으셔도 돼요.

깔끔한 국물 그 자체로 먹는 게 맛있고,
김가루의 양이 넉넉해서 끝으로 갈수록
장칼국수 같은 느낌도 들어 맛있었어요.

먹고 나면 치아에 김이 많이 붙어있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김통깨 라면 저는
맛있어서 또 한 번 사 먹을 의향이 있어요.

맵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은 정석의 라면
국물과 면발의 맛이 추천드리고 싶어요.

농심 라면왕 김통깨 내돈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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