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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트레이더스 아귀찜 밀키트 , 가격 .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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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트레이더스 아구찜 밀키트 리뷰예요.
얼마 전 오랜만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갔다가 새로운 신상이 생겼더라고요.

아귀와 낙지, 콩나물까지 한 번에 있어
간편하게 집에서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가격 : 17,980원





시켜먹는 것보다 저렴한 편인 듯해서
망설임 없이 구매해봤는데, 트레이더스
해산물 판매하는 곳에 놓여있더라고요.

앞에 작은 티비로 간단히 만드는 법이
영상으로 나왔는데, 만들기도 쉬우면서
보기에도 맛있어 보여 바로 샀습니다.





1.6kg의 중량으로 꽤나 넉넉한 편이고,
소스까지 넉넉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제조일자와 유통기한까지 꼼꼼하게
적혀 있었는데, 유통기한이 생각보다
약 4일 정도 넉넉한 편이라 좋았어요.





아귀찜 밀키트 옆부분에 이렇게 한 번 더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었지만 조리방법이
간단한 편이라 크게 어렵진 않으실 거예요.





아귀 한 봉지와 낙지 두 마리, 콩나물과
소스 두 봉지 간단하면서도 알찼습니다.

보관은 구매 즉시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유통기한이 넉넉하지만 콩나물이 금방
물러질 수 있어 구입 후 빠르게 드세요.





트레이더스 낙지&아귀찜 밀키트 속의
아귀와 낙지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넣어 한번 데쳐주셔야 해요.

데칠 때 식용유와 소금을 살짝 넣어서
살을 탱탱하게 유지하고, 간을 약간
맞춰주시면 더 맛있게 만들어집니다.





낙지는 길쭉한 편이지만 두 마리밖에
없어 양이 살짝 아쉽지만 아귀의 양이
넉넉한 편이고, 손질도 잘 되어 있어서
요리가 어려우신 분들도 쉬우실 거예요.





그렇게 삶은 낙지와 아귀는 잡내 제거를
위해 한 번 더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그다음 깨끗한 팬에 넣어주고, 양념과
콩나물을 순서대로 넣어주시면 돼요.





이때 양념은 한 봉지만 사용해도 됩니다.
저는 한 봉지 사용하고, 나머지 한 봉은
냉장실에 넣어두고 나중에 손질 아귀 하나
더 사서 따로 아귀찜 해 먹으려고 합니다.

 


만약 여기에 추가 재료를 넣지 않는다면
160g 아귀찜 소스 한 봉지면 충분해요.





소스와 아귀, 낙지를 한번 휘휘 저어준 뒤
한번 씻은 콩나물을 그 위로 올려준 다음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약 5분 기다려요.

콩나물을 한 번 데치라고 쓰여있지만
귀찮아서 그냥 했는데 괜찮더라고요.
이때 아귀가 양념장에 너무 뻑뻑해보면
물 반 컵 정도 넣어 닫아주셔도 됩니다.





콩나물 머리를 제거한 상태라서 뚜껑을
중간에 열어도 비린내가 나진 않지만
한번 꽉 닫아 센 불에 두면 좋습니다.

콩나물에서도 수분기가 나와서 아마
물기가 많이 생길 거라 타지 않을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이렇게 자작하게 물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때 다시 한번 콩나물과 잘 섞어줍니다.

이때 간을 봐서 조금 싱겁다 하시면
소스 한 봉지 다 뜯지 말고, 진간장을
한 큰 술 정도 넣어주시면 간이 맞아요.





더하여 대파와 매운 걸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 조금 썰어 넣어주시면 돼요.

더하여 마무리로 참기름 한 바퀴와 깨를
넣어 그릇에 맛있게 담아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트레이더스 아귀찜 밀키트,
만들고 보니 굉장히 간단한 편이었는데요.

아삭한 콩나물과 통통한 아귀살, 낙지가
더해지니 생각보다 너무 맛있더라고요.





해산물이라곤 아귀와 낙지밖에 없지만
배달해 먹는 것만큼 비주얼이 좋았고,
특히 소스 맛이 너무 맛있었는데요.

 


오죽하면 낙지&아귀찜 밀키트 속
소스 회사까지 알아볼 정도로 정말
간이 딱 맞고, 적당하게 매콤합니다.





거의 만능 양념장 느낌으로 고소하고,
느끼하지 않으면서 텁텁하지도 않아
아구찜 좋아하시면 무조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트레이더스 소스예요.





살도 풀어지지 않고, 적당히 쫀쫀하면서
콩나물이 많아 같이 먹으니 맛있어요.

거의 안 매운 편이라 매운 거 좋아하시면
매운 고추를 많이 넣어주셔도 좋을 듯해요.





시켜먹는 것보다 거의 반값에 먹는 건데,
푸짐하면서 조리방법도 쉬워서 조만간
재구매할 예정이고 꼭 한번 드셔 보세요.

 


물론, 전복이나 가리비, 새우 등 맛있는
해물들은 현저히 적었지만 그럼에도
이 두 가지로도 맛의 조합이 좋았어요.





트레이더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을
많이 구매해 먹어봤고, 아귀찜 밀키트도
다양한 곳에서 주문해 먹어봤었는데요.

수많은 양념 중 저는 트레이더스가 제일
입맛에 맞았고, 저희 가족들도 모두 다
맛있다고 칭찬을 했기에 추천상품에
넣을만한 밀키트라고 생각해 강추해요.

직접 해 먹어야 되는 번거로움과 함께
사실 2인분 정도 되는 아귀찜의 가격으론
살짝 부담될 수 있겠지만 평소에 배달로
주문 많이 하셨다면 가성비 느끼실 거예요.

트레이더스 아구찜 & 낙지 내돈내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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