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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트레이더스 시저치킨랩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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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트레이더스 시저치킨랩 리뷰예요.
매번 봐왔던 즉석식품 중에 치킨랩은
한 번도 구매해볼 생각을 못했는데,
이번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찾다가 시저치킨랩을 구매해봤어요.
가격 : 9,980원





또띠아 속에 닭가슴살과 양배추가 들어가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랩은
제조일 기준 다음날까지 섭취가 가능해
의외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겠더라고요.

 


760g의 중량으로 총 4개의 치킨랩이
들어갔으니 개당 190g으로 보면 되고,
칼로리는 1,160kcal로 개당 290으로
생각보다 부담 없는 칼로리라 좋습니다.





국내산 순닭가슴살과 또띠아, 국산 토마토,
양배추, 로메인이 들어가 있는 비교적
간단한 속재료들로 냉장실에 보관해요.





나트륨 수치가 낮은 편이라 좋았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아 누구나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시저 치킨랩이었습니다.





열어보니 먹음직스럽게 4개가 들어갔고,
유선지로 한번 쌓여있어서 밖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간편함이 좋았어요.


하나를 크게 말아서 사선으로 자른듯한
모양새라 나눠먹기도 좋았고, 단면이
꽤 두꺼운 편이라 알차게 들었더라고요.






사실 먹기 전에는 청상추인줄 알았는데,
로메인 상추라고 해서 조금 더 아삭함이
좋겠다 싶었고, 토마토와 닭가슴살이
꽤 묵직하면서도 가득 들어가 있었어요.





사실 이 비주얼만 봤을 때에는 닭가슴살이
너무 날것의 느낌이 들어 비린맛이 나거나
느끼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닭가슴살이
소스에 흠뻑 버무려져 있어 맛이 진해요.

 


시저 드레싱에 닭가슴살이 잘 버무려져
전체적으로 간이 센 편에 가깝더라고요.





상추의 아삭함과 토마토의 향긋함이 섞여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비린맛도 적어서
차가운 상태 그대로 먹어도 조합이 좋아요.





마요 소스와 시저 소스 두 가지가 들어가서
확실히 소스 맛이 풍부해서 다채로웠지만
닭가슴살의 비주얼만 봤을 때에는 솔직히
구미가 당기진 않았지만 반전의 맛으로
가족 모두 맛있게 잘 먹었던 것 같습니다.





토마토의 맛과 향이 진한 편이라 혹시나
토마토를 별로 안 좋아하신다면 조금은
호불호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어요.

 


닭가슴살의 식감만 보자면 뻑뻑한 질감,
그대로 느껴지기에 부드러운 닭고기를
생각하시기보단 삶은 닭가슴살을 툭툭
잘라 버무려놓은 식감을 예상하셔야 해요.





트레이더스 시저치킨랩 한 가지 좋은 점은
보통 또띠아랩을 먹으면 마지막 부분까지
속재료가 있는 경우가 드문 편이잖아요.

근데, 트레이더스 즉석식품은 역시나 다른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게 밑부분까지 고기가
꽉 들어차 있어 훨씬 포만감이 좋더라고요.





어찌 보면 집에서 만들어 먹는 또띠아랩과
맛에서나 비주얼이나 큰 차이는 없지만
그럼에도 만드는 과정은 귀찮기에 가끔
트레이더스에서 사드셔도 좋을 듯해요.





가격으로 따지면 개당 2,495원이던데,
2,500원에 이렇게 하나만 먹어도 든든한
시저치킨랩은 다시 사 먹을 의향이 있는
즉석식품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닭가슴살과 토마토, 야채의 조합이 좋아
많은 분들도 맛있게 드셨다는 의견이 많은
트레이더스 추천상품 리뷰 끝내겠습니다.

트레이더스 시저치킨랩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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