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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편스토랑 이유리의 더블새우 뚱드위치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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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편스토랑 우승 상품 리뷰예요,
예전에는 편스토랑에서 우승을 하면 씨유나
헬로네이처에서 구매할 수 있었지만 시즌2로
바뀌면서 gs25에서 만나볼 수 있더라고요.

시즌2로 바뀌면서 요리보다는 간편식에
가까운 샌드위치와 삼각김밥이 출시 되어
편의점과 더 잘 어울리는 신상 같습니다.
이번엔 이유리의 더블새우 뚱드위치에요.
가격 : 3,500원






두툼한 새우 패티와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
두 가지 맛으로 즐기는 샌드위치는 두툼해서
큰손 이유리씨답게 일반 멘보샤 크기의
4배에 달하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우승했어요.

샌드위치 같으면서도 멘보샤의 맛을 내서
독특한 조합이 우승할만한 상품 같았어요.






제조일로부터 약 이틀까지 먹을 수 있었고,
빵과 새우 패티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갔어요.

 

 

중량은 231g으로 넉넉한 편이었고,

칼로리는 418kcal라고 합니다.

아참, 현재 gs25에서 더블새우 뚱드위치

구매하시면 나랑드 사이다 드려요.






크기는 아주 꽤 두꺼운 편이었지만 일반적인
샌드위치 두 개 겹쳐놓은 크기라 놀라울 정도로
두껍고, 실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한 팩에 두 가지 맛이 들어가 있는 건
아이디어도 좋고, 맛도 궁금해지더라고요.






정확한 가로를 재보니 약 7.5cm였습니다.






gs25 편의점 이유리 더블새우 샌드위치의
보관은 냉장실에 보관해주시고, 구입 후엔
바로 드시는 게 신선도를 위해 좋습니다.






일단 빵은 굉장히 바삭하게 잘 구워졌었고,
가운데 정말 새우 패티가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는 매콤한 칠리소스가 들어가 있었고,
두 번째는 스크램블 샐러드가 들어가 있어서
부드러우면서도 맵지 않아 부담 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무난한 샌드위치처럼 보였어요.






더블새우 뚱드위치엔 눈에 띌만한 야채나
다른 토핑은 없었고, 소스와 패티만 들어간
비주얼에 상추가 중간에 하나 들어가 있어
초록색의 색감은 있긴 했지만 살짝 아쉬워요.

3,500원의 가격이면 양상추 한 장 정도는
아삭함을 위해 넣어줬으면 하더라고요.






빵은 아까도 말했듯 잘 구워낸 것 같았고,
기름지지 않아 버터에 구운건 아니듯 합니다.






먼저, 칠리소스가 들어간 뚱드위치 먹어볼게요.
빵이 세 겹으로 되어 있었고, 한입에 들어오는
식감은 좋으면서 매콤함이 살짝 스쳤어요.

새우 패티는 큰 편이 아니라서 끝부분에선
거의 맛이 느껴지진 않았고, 가운데 부분을
먹었을 때는 새우살의 고소함은 느껴집니다.






이게 양이 많아 보이게 하고 싶으셨는지
빵 끝부분이 안 잘려 있어서 먹을 때마다
끝부분은 질기고 뻑뻑한 맛이더라고요.

 


새우 패티와 소스는 가운데에만 몰려있어
가운데만 촉촉하고, 맛이 풍부하지 끝에는
그냥 퍽퍽한 식빵 세 겹 먹는 맛이에요.






다른 한쪽에는 토마토도 얇게 들어가 있어
식감과 새콤한 맛을 살린 건 좋은 아이디어지만
칭찬할 만큼 맛이 좋거나 뚱드위치라고 할 만큼
재료의 풍부한 맛이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그냥 샌드위치 빵에 칠리소스 가득 바르고,
시판용 새우까스 한 장 넣어먹는 맛이에요.






물론 맛이 없지는 않았고, 그냥 무난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긴 하지만 개당 가격으로
따지면 약 1,700원꼴이라 딱 그 정도의
가격만큼 하는 더블새우 뚱드위치였습니다.






두 번째, 계란 샐러드가 들어간 버전 또한
가운데에는 새우 패티가 들어가 있었고,
마요네즈가 들어가 있어 더 부드러웠어요.






맞은편에는 상추와 계란이 들어갔는데,
노른자를 마요네즈에 버무린 샐러드가
아니라 스크램블 에그를 사용했더라고요.

그래서 먹다 보면 스크램블의 식감이 조금
거칠고, 따로 놀아서 이 또한 살짝 아쉬워요.






새우와 계란의 조합은 괜찮았고, 여전히 빵의
끝부분은 뻑뻑하게 씹혀서 개인적으로 만약에
구입해 드신다면 집에서 빵 끝부분은 썰어내
가운데 부분만 드시는 게 더 맛있을 듯해요.

 


전체적으로 소소의 양이 넉넉한 편이라서
살짝 자극적인 맛이라 심심한 샌드위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블새우 뚱드위치는
소스 맛이 자극적이라고 느끼실 수 있어요.

멘보샤의 느낌은 없고, 그냥 패티 하나 들어간
샌드위치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새우의 맛은
풍부하게 나지 않아서 만약에 정말 새우맛을
기대하신다면 새우버거를 사드시는 게 좋아요.

간편하고, 맛있지만 편스토랑 출시메뉴라고
하기엔 너무 맛이 평범하지 않나 싶습니다.


gs25 더블새우 뚱드위치 내돈내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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