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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솔직하게,

트레이더스 씨푸드콥 샐러드 , 가격 .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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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즉석식품 리뷰예요,
얼마 전 트레이더스에 갔다가 맛있는 요리가
있길래 가족들과 함께 먹으려고 구매했습니다.

트레이더스 간편식은 워낙 유명해서 어떤 걸
먹어도 맛있지만 매번 같은 것만 사게 되는데,
이번에는 처음 보는 걸로 선택해봤습니다.
가격 : 14,980원






씨푸드콥샐러드로 새우와 연어, 토마토와
아보카도 등 다양한 과일과 해산물이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다채로운 샐러드라고 해요.

콥 샐러드에서 콥의 유래가 미국에서의
한 레스토랑의 셰프 콥이 냉장고 안의
자투리 식재료를 잘게 썰어서 샐러드
만들어 그 이름이 불리게 됐다고 합니다.






구성은 국산 방울토마토와 양상추, 로메인에
페루산 아보카도, 베트남산 흰다리새우에
노르웨이산 연어와 미국산 스위트콘이에요.

정확한 중량은 나와있지 않지만 꽤 묵직하고,
유통기한은 당일까지 드셔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혹시 부득이하게 다음날에 드셔도
냉장보관만 잘해주시면 크게 걱정 없어요.






트레이더스 씨푸드콥 샐러드 간편식은
두 손으로 들어야 될 만큼 꽤 큰 사이즈였고,
제가 먹어보니깐 2인분 정도 되는 듯해요.
근데, 샐러드만 드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니
다른 요리가 곁들여진다면 3인분 정도 돼요.






열어보니 생각보다 더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색감을 맞추기 위해 아보카도와 채 썬 올리브,
토마토에 콘까지 알록달록 맛있어 보여요.

새우와 연어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씨푸드콥샐러드 이름에 맞는 샐러드입니다.
한쪽에는 바질 유자 드레싱이 있었습니다.






양파와 유자 과즙, 올리브유와 바질이 들어간
바질유자드레싱은 따로 용기에 담아져 있어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소스 유통기한은
꽤 넉넉해서 남으면 따로 보관해주셔도 좋아요.






연어는 잘게 썰어져 있었지만 신선함이 있고,
요즘 연어 수급이 어렵다고 하던데 이렇게
식감을 살릴 수 있는 식재료가 들어가서
확실히 전체적으로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흰다리새우 또한 손질이 다 되어 있어서
바로 먹어도 괜찮았고, 비린내도 없으면서
작은 사이즈라서 한입에 넣기 좋더라고요.






아보카도는 충분히 숙성이 이루어져서
이가 불편하신 분들이나 어린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식감이었습니다.






양상추가 가득 깔려 있었고, 중간중간 단맛을
챙길 수 있는 콘샐러드도 꽤 많아서 이제
드레싱을 넣고 잘 비벼주기만 하면 됩니다.






소스는 가라앉아 있을 수 있으니 한번 뒤집어
흔들어주신 다음에 뜯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사실 저는 이렇게 샐러드 안에 들어가 있는
소스가 맛있는 경우가 없어서 소스가 있어도
맛보고 맛없으면 집에 있는 오리엔탈 소스로
대체해 넣으려고 했는데, 이건 진짜 맛있어요.

 


트레이더스에서 샐러드용 드레싱으로 따로
판매했으면 좋겠을 만큼 상큼하면서도 바질의
바질의 향기가 향긋하게 스쳐 너무 맛있어요.






이렇게 소스가 있어서 다 넣지 말고, 반 정도
넣어준 다음 간을 본 후 조절하시길 바라요.

근데, 트레이더스 씨푸드콥샐러드 드레싱을
한 번에 다 넣으셔도 무방한 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적당한 단맛과 풍성한 야채 때문에
오히려 다 넣어서 소스 맛을 느끼는 게 좋아요.






모든 재료를 잘 섞어주신 다음에 장갑을
끼고, 위아래를 살살 섞어주시는 게 좋아요.

콘샐러드와 양배추, 연어와 새우는 조금
부드럽게 섞어주시면 되고, 아보카도는
더욱 살살 흐트러지지 않게 소스와 잘
섞일 수 있도록 비벼주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트레이더스 추천상품인
씨푸드콥샐러드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샐러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거는
호불호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듯해요.

 


여기에 유자향과 바질의 향긋한 조합
소스가 입맛을 돋아주면서 중간중간 연어가
쫄깃하게 씹히면서 새우가 톡톡 터집니다.






양배추가 많아서 다른 식재료와 같이 곁들여
먹으니 아삭한 식감을 더해주면서 시원해요.
트레이더스 바질 유자 드레싱은 모든 재료에
어울리는 맛이라서 정말 맛있어서 추천드려요.






혼자 사는 분들은 씨푸드콥샐러드의 양이
살짝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겠지만 만약에
저녁과 아침에 걸쳐 드실 분들은 반 정도만
비벼서 드셔주시고, 냉장실에 보관 후에
나머지 소스에 섞어 드시면 될 듯합니다.

 


사실 샐러드를 14,980원 주고 사는 건
솔직히 처음엔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사람이 조금 많거나 샐러드 좋아하시면
야채와 씨푸드의 가성비가 좋은 편이에요.






텁텁함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었던
트레이더스 샐러드는 재구매의사가 있고,
그래서 추천상품으로 알려드리고 싶어요.

처음 구매한 간편식이었는데, 너무 맛있었고
신선하면서 색감도 좋아 집들이 때 손님께
대접해도 좋을 만큼 비주얼이 좋았습니다.

트레이더스 즉석식품 씨푸드콥샐러드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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