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는 솔직하게,

틈새라면 매운 짜장 & 매운 카레 , 가격 . 구매 후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틈새라면 매운 짜장/매운 카레 리뷰예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매운 라면인
틈새라면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었고, 번들로도
판매하고 있었지만 저는 낱개로 구매했어요
가격 : 각 1,700원







먼저, 매운 짜장과 매운 카레의 패키지를
하나씩 보여드리고, 조리해볼게요.

틈새라면 매운 짜장 칼로리는
595kcal로 높은 편이었고, 중량은
200g으로 일반적인 라면에 비해
꽤 많이 들어있는 편이더라고요.







두꺼운 면발의 라면과 함께 틈새라면
짜장 소스가 전부인 구성이라 비교적
간단한 편이고, 따로 후레이크는 없습니다.







틈새라면 매운 카레 또한 짜장과 같이
200g의 중량에 칼로리도 같더라고요.

들어있는 구성 또한 면과 함께
소스 팩이 들어있어 간단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면을 따로 끓여 익힌 후
소스는 중탕 조리 또는 면 덜어놓고,
소스를 부어 섞어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그것보다 더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저는 어리석게도 중탕을 선택했지만
그냥 면 끓이고, 물 부어 버린 다음
소스 넣고, 냄비 그대로 불에 놓고
2~3분간 더 끓여주시면 됩니다.


번거롭게 소스만 따로 데우신다든가
면을 그릇에 덜어놓고 그릇에서
비벼먹으면 금방 식어 그냥 바로
냄비에서 조리해주시는 게 좋아요.

 





중탕 과정은 건너뛰고, 이렇게 면을
삶은 다음에 물을 적당히 남겨놓은 후
소스를 부어 2~3분간 더 비벼 끓여주면
맛있는 틈새라면 매운 짜장 완성이에요.


혹시 물을 많이 남겼다고 하더라도
더 끓이면서 수분을 날리면 되니깐
물 양을 정확하게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틈새라면 짜장라면을 맛봤는데요.
짜장 특유의 단 맛이 줄어들고 아주 매운
고춧가루의 향이 올라오면서 먹을수록
꽤 매워 매운걸 잘 못 먹는 저는 끝까지
다 먹기 힘들 정도로 아주 칼칼했어요.






뜨거울 때는 정작 짜장의 감칠맛이 느껴져
생각보다 덜 맵다고 생각했었는데, 점점
식으면서 매운맛이 치고 들어와 단무지 없인
먹기 힘들 정도로 알싸한 매운맛이에요.







평소에 짜장면 드실 때 고춧가루 팍팍
뿌려 드시는 분들이라면 맛있게 드실 것
같은 게 시중에 판매하는 짜장라면 중에
이렇게까지 매운 게 없으니 첫 입은
생소했지만 생각하면 또 먹고 싶어 져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짜장면 속
고명의 식감이 확실하지 않아서
유니 짜장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두 번째, 틈새라면 매운 카레는 매콤한
카레향이 맡아지면서 부을 때부터
큼직한 감자 고명이 들어가 있어서
씹는 식감이 훨씬 좋을 것 같더라고요.







매운 짜장보단 매운맛이 덜했지만
카레는 오히려 뒤로 갈수록 매운맛
입 속에 남아 굉장히 오래가더라고요.

 


카레의 향이 아주 진한 건 아니었고,
살짝 가벼운데 맛 사이사이 가득
들어가 있는 매운맛이 매력적이었어요.







매운 짜장보다는 매운 카레가 조금 더
제 입맛에 맞았던 이유가 짜장보다
덜 매운 느낌도 있었고, 감자 고명이
식감을 살려주니 면이 아닌 밥을
넣어 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확실한 건 둘 다 굉장히 매운 편이라
매운맛 라면을 좋아하시는 분들
카레와 짜장 모두 추천드리고 싶어요.

생각보다 틈새라면 둘 다 제 입맛에
꽤 맞아서 매운 게 정말 먹고 싶을 때
한 번씩 구매해 먹을 것 같습니다.

틈새라면 매운 짜장 / 매운 카레 리뷰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