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편스토랑 출시 메뉴 , 꽈리고추 볶음면 리뷰예요.
바로 어제 편스토랑 28회 차 우승 상품이 나와
이영자 씨의 꽈리고추 볶음면이 출시됐습니다.
편의점에서도 판매 중인 제품으로 저는 리뷰를 위해
조금 더 많은 중량의 밀키트로 선택해 주문했습니다.
가격 : 10,900원
이번 편스토랑의 핵심 메뉴는 바로 고추였어요.
다양하게 선보여진 요리들 중 이영자 씨의
메뉴가 많은 분들의 호평 속에 우승을 했습니다.
고추 중에서도 맵고, 칼칼한 꽈리고추와 청양고추로
맛을 내서 느끼함이 없는 볶음면을 만들어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매운걸 잘 못 먹는 저로서는
얼마나 매울지, 또 매운걸 못 먹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지
여러 가지로 궁금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제품 뒷면에는 조리방법이 자세히 나와있고,
꽈리고추와 건 보리새우, 대파, 양파는
모두 100% 국내산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보관은 냉장보관을 해주시고, 유통기한은
구매 후 3-4일로 꽤 짧아 바로 해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편스토랑 출시 메뉴 밀키트 속 재료들은
하나하나 조리하기 편리하게 잘 포장되어 있어요.
먼저, 2인분이라 생면 사리 두 개와 함께
각종 야채가 들어있는 포장지와 소스, 기름까지
집에서 따로 준비할 재료 필요 없이 들어있습니다.
야채와 숙주는 육안으로 보기에 깨끗해 보였지만
흐르는 물에 한 번씩 살짝 헹궈내 줬습니다.
첫 번째로 면을 삶아주셔야 합니다.
냄비에 물 적당량을 넣고, 2분간 삶아주세요.
잘 삶아진 면은 체에 놓고,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씻어준 뒤 잠시 대기해 주면 됩니다.
두 번째로 예열된 팬에 고추기름을 넣어준 뒤
양파, 대파, 꽈리고추 그리고 건 보리새우까지
넣어 센 불에 1분간 볶아주시면 됩니다.
이때부터 매운 거 드시는 게 조금 어려운 분들은
꽈리고추를 다 넣지 마시고, 2/3만 넣어주세요.
매운걸 잘 드시는 분들은 꽈리고추를 어슷 썰어
볶아주면 매콤함이 더 잘 살아난다고 합니다.
잘 볶아진 야채에 숙주를 넣어 볶아준 뒤
방금 삶아준 면과 소스를 넣어주세요.
소스를 한 봉지 다 넣는다고 해도 짜지 않아요.
숙주의 아삭함을 살리기 위해서 저는 2분 정도
센 불에서 확 볶아 골고루 양념이 베도록 했습니다.
마무리로 청양고추 다짐 소스를 넣어 준 뒤
볶음면과 같이 잘 섞어 드시면 됩니다.
2인분의 볶음면과 각종 야채까지 섞여있으니
양이 생각보다 꽤 넉넉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청양고추 다짐 소스 없이 맛봤을 때는 적당하게
매콤하지만 싱거운 느낌이 있었는데,
다짐 소스를 넣어 같이 비벼 먹으니 간이 딱 맞더라고요.
대신 매운걸 못 드시는 분들은 다짐 소스를 조금만
넣어 드셔야지 입맛에 잘 맞을 것 같았어요.
매운맛이라는 게 혀가 아플 정도로 매운 게
아니라 약간 얼얼하게 고추 특유의 향이
올라오면서 숙주와 같이 먹으니 중화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숙주가 조금 더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볶음면 먹을 때 느끼했던 부분을 고추가
잡아주니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양도 넉넉하더라고요.
매운걸 어느 정도 드시는 분들이라면 이 맛을
적당히 잘 즐기면서 맛있게 드실 듯합니다.
편스토랑 우승 상품 , 이영자 꽈리고추 볶음면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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