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잉트입니다 :p
오늘은 백종원 치즈함박버거 리뷰예요.
요즘 CU와 백종원 선생님의 만남으로
다양한 간편식이 신상 출시되고 있어요.
이번에는 편의점 햄버거로 간단하지만
맛있는 조합이 예상돼 궁금한 마음에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솔직 후기예요 :)
가격 : 3,600원
CU 햄버거 종류 중에선 많이 비싼 편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저렴하지도 않아
가성비는 적당히 챙길 수 있었는데요,
중량은 205g에 칼로리는 493kcal로
꽤 높은 편이었고, 보관은 냉장실 보관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주시면 좋습니다.
제조일로부터 약 3일 정도 섭취 가능해
나름 넉넉한 편이었고, 브리오슈 번과
갈릭치즈소스, 치즈, 미트볼 소스 등등
알차게 들어간 백종원 치즈버거였어요.
나트륨이나 당류는 많이 높지 않았고,
단백질은 20g으로 나름 넉넉했어요.
치즈 소스가 전체적으로 묻어져 있어
밖에서 먹기엔 약간 불편할 듯했고,
생각보다는 많이 두툼하진 않았어요.
전자레인지로 50초 조리를 해줬더니
생각보다 엄청 뜨거워져서 갓 나온 듯
따뜻한 편의점 햄버거라 좋더라고요.
양상추와 같은 흔한 야채는 거의 없어
평소 햄버거 드실 때 야채의 아삭함을
좋아하는 분들이면 아쉬울 수 있어요.
브리오슈번 위로 매콤한 미트볼 소스가
발라져 있으면서 돼지고기로 만든 패티,
그 위에 체다와 치즈소스가 올라갔어요.
CU 편의점 햄버거 한 입 먹어봤는데,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체다치즈 풍미가
가득 느껴지는 게 클래식 느낌이었어요.
패티는 솔직히 촉촉한 육즙이 있거나
식감이 쫄깃한듯한 고급스러운 느낌은
덜했지만 그럭저럭 한 끼 먹기 좋아요.
잡내가 느껴지거나 너무 무르진 않고,
클래식 치즈버거 스타일이라 속재료를
가볍게 채운 햄버거 좋아하면 추천해요.
CU 편의점 백종원 치즈 함박버거 속
미트볼소스가 은근 매콤함이 강해서
많이 느끼하지 않았고, 적은 양이지만
양파도 살짝 들어가 식감을 더해줘요.
구성으로만 봤을 때는 칼로리가 이렇게
높을 이유는 없을 것 같은데, 하나하나
따져보면 높을 수밖에 없는 듯 보여요.
뭔가 재료는 전체적으로 빈약하지만
칼로리는 높으니 약간 억울하긴 한데,
그래도 맛은 나름 괜찮은 편이었어요.
야채가 없는 게 많이 아쉽긴 했었지만
평소 치즈버거, 클래식버거 선호하면
한 번쯤 드셔보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단, 나는 속재료가 많은 햄버거가 좋아
맘스터치처럼 두툼한 패티를 선호해!
하신다면 굳이 추천드리진 않을게요.
위에 올라간 치즈가 맥 앤 치즈처럼
눅진한 스타일이지만 느끼하지 않고,
생각만큼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어요.
먹기 전에는 많이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매운맛이
짙은 편이라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나 빵이 굉장히 부드러운 편이라
잇몸으로 먹어도 괜찮은 수준이라서
백종원 햄버거 궁금하시면 추천해요.
00약간 CU 편의점 백종원 햄버거라서
뭔가 다채로울 줄 알았는데, 예상밖
단조로움이라 반전매력이었습니다.
CU 백종원 치즈함박버거 어떻게 보면
집에서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는 듯한
조합으로 가성비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햄버거 빵 위에 미트 소스, 패티 한 장에
양파 조금, 치즈와 마요네즈 끝이라서
굳이 3,600원이나 줄 이유는 없었어요.
차라리 몇 백 원 더해 다채로운 재료가
들어간 씨유 편의점 햄버거를 드시는 게
더 나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다만,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기 때문에
클래식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오히려 더 맛있다고 하실 수도 있어요.
여러 가지 잘 따져보시고, 취향에 맞춰
맛있게 드셔보길 바라며 다른 맛있는
간편식이 있다면 또 돌아오겠습니다.
CU 편의점 백종원 치즈 함박버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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